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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34

친정에서 해준 집까지 날린 남편과 시댁에 들어가 살게 됐는데 시어머니 말이... ▲주식에 미쳐 친정에서 해준 집까지 날린 남편   저는 아들을 키우며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입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편의 도박으로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기 전에는 말이지요. 이후 우리는 집을 비워주고  월세 방 하나로 이사를 했습니다. 가난한 시댁엔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었고요. 친정엔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당시 아버지가 수술하시고  병원에 계실 때라 더 말할 수 없었죠. 남편이 그래서 저를 패기도 했습니다.  다정했던 남편이 그렇게  달라질 줄 몰랐네요.지금은 남편과 이혼한 후  지인의 식당에서 일하며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친정 도움을 받아  작은 아파트로 이사했고요.아들은 엄마가 돌봐주고 계십니다.제가 남편과 왜 이렇게 됐는지  잠깐 사연 들려 드릴게요.저와 .. 2024. 11. 21.
시누이가 돈을 빌려가 갚지 않아 달라고 했더니 한 말이"가족인데 뭘 갚아!" ♠손위 시누이가 어렵다고 빌려 간 돈을 갚지 않아요. 시누이가 돈을 빌려갔고 갚지 않아서 이를 돌려달라고 요청했는데 시누이는"가족인데 왜  줘야 하는데? 그냥 준 거지  뭘 받을 생각을 해!"오히려 저를 욕하고  화를 냈습니다. 손위 시누이가  시댁과 같이 운영하는 식당이 어렵다고 빌려 간 1억을 1년 넘게 주지 않았고 흥청망청 돈 쓰고 해외여행 다니던 사람이 돈을 못 준다는 말에 화가 났습니다.남편에게 말했더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자고 해서 1년을 더 기다렸고요. 이후 친정 도움으로 소송하겠다고 했고 식당 매출 가압류 하겠다고 했더니 시어머니까지 찾아와 임신 중인 저를  때리고 갔습니다."돈도 많은 년이  무슨 돈 타령이냐? 너 저 돈 줄 때  그냥 준 거잖아!""어머니, 1억을 그냥 주는 사람이  어.. 2024. 11. 17.
결혼 생활이 어긋나고 다툼이 생길 때 도움이 되는 조언 ♡부부를 위한 조언  [부부의 결혼 생활이 어긋나고  다툼이 생길 때 도움이 되는 조언]1. 부부는 하나의 팀이다. 팀으로서 우리는 서로를 돕고  지지하며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2. 갈등은 이해와 성장을 위한  기회입니다. 상황을 탓하기보다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세요.3. 존중은 사랑의 기본입니다. 존중 없이는 사랑도 없습니다.4. 사과하는 것은 약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관계를 강화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5. 작은 감사의 표현도  큰 변화를 만듭니다.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6. 눈 앞의 문제보다 깊은 감정을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감정을 이해하면 문제는  자연히 해결됩니다.7. 변화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마세요.8. 애정의 표현을 잊지 마세요. 작지.. 2024. 10. 27.
바람피운다고 소문나서 남편 영업점에 내 친구 보냈더니 유혹한 남편 ♤남편 바람피운다는 소문에 친구 보내 확인한 아내 "당신 뭔가 이상했어 중고차를 팔면서 여자 만나고 있더라?""무슨 소리야? 그냥 거래만 한 거지.""확인해 보려고 친구를 보냈는데 또 유혹하려고 했지? 당신이 한 짓 다 소문났어."그"건 오해야. 그런 적 없어.""이미 증거를 다 모았어 통화 내역 메시지, 만난 여자들 세 명. 친구 증언까지.  이제 더는 거짓말하지 마. 이혼하자. 내가 당신한테 어떻게 했는데 이래? 중고차 대리점은 내 돈으로 내줬고 거기다 렌터카 대리점 차려 달라고 해서 친정아버지가 사업 비용 다 해주셨어. 그런데 돈 버니까 딴짓을 해? 애들한테 안 미안하니?"남편의 불륜 증거를 모아 이혼 소송했습니다. 한두 번이 아니더군요. 가난한 남자 구제해 줬더니 배가 불렀나 봅니다. 빈손으로 내.. 2024. 10. 23.
"아빠 같은 그런 남자와 살지 마세요" 아들이 한 말 ☕바람피운 남편과 한 집에서 별거 중인데 한 집에 살지만 남편과 별거했습니다. 각방 쓰면서 지낸 지 2년이 됐네요. 이유는 아들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만 이혼을 미뤘죠.아들 앞에선 평소처럼 지냈지만 부부처럼 살진 않았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고 거기다 시댁 일로 저를 힘들게 해서 이혼하려고 했죠. 아들이 친구 중에 부모님이 이혼했는데 너무 불쌍하다, 난 그러면 힘들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미루게 됐습니다. 바람피운 남편을 집에서 본다는 건  미칠 것 같았지만 아들 생각해서 참았습니다.남편을 위한 건 아무것도 안 했죠. 빨래도 각자 밥은 알아서 먹고 시댁도 안 갔고오직 아들만 챙기며 살았습니다.어느 날 시어머니가  집에 오셨고 우리가 각방 쓴다는 것과 절대로 부부가 사는 집이 아닌 걸 아시게.. 2024. 10. 15.
시어머니가 아들 자랑만 하고 며느리는 무시하길래 ☕백수 아들만 자랑하는 시어머니 시댁이 이사를 했고 시어머니 잔소리가 싫어서 가전제품을 바꿔 드렸습니다. 제 돈으로 사 드렸는데 자랑은 아들이 해줬다고 하시면서 며느리가 해줬다는 말은 한 번도 안 하셨습니다. 시누이도 어느 날 이사를 했다고 하면서 시댁과 같은 가전제품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만큼은 못 해주고 세탁기는 바꿔 주겠다고 했고 좋은 걸로 해 줬네요. 그런데 그것도 오빠가 해줬다고 자랑하더군요. 그러다 명절에 큰 집에 같이 갔다가 다 엎어버리고 왔습니다."들었지? 내가 당신한테 얹혀 산다고 하시는 거? 백수인 당신이 날 먹여 살려? 아들 자랑하는 거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뭐 나를 이젠 놀고먹는. 년.으로 취급하시네. 어머니 시댁에 해주는 거 제가 다 해드렸고 용돈도 다 제 돈으로 드렸어요. ..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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