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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와 층간소음 때문에 다투다 이사한다고 했더니
오늘은 제가 최근 겪고 있는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바로 층간 소음 문제 때문인데요.
시누이와 매일같이 다투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병원까지 다니는 상황인데요.
시부모님 건물에서
남매가 같이 살고 있는데
바로 위층에 사는 시누이
가족 때문에 시부모님께
이사 가겠다 말씀드렸더니
단호히 반대 하시더라고요.
시어머니께서 오셔서
하룻밤 주무시고 나서
더는 못 견디겠다고
하셨으면서요.
그래서 제가 여쭤봤죠.
"손자는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세요?
이게 참는다고 해결이 되나요?
건물 지을 때
이런 것도 생각하시고
지으셨어야죠.
아가씨는 3층이 좋다고
살겠다고 하지,
6년도 어머님 때문에
참고 살았는데,
저희 가족 다 병원 신세
지게 생겼다고요.
위에서 두 애는 방방 뛰지
밤 열두 시가 넘도록 운동하지.
매일 술 마시고 싸우지.
말해봐도 뭐가 시끄럽냐고 하고...
죄송해요. 이사하겠습니다."
남편도 결국 자기 여동생을
때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결국 이사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참 억울한 건,
모두가 우리 탓으로
돌린다는 겁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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