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46 시간은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느린 것이요. "시간은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느린 것이요.겁내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빠른 것이요.슬퍼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긴 것이요.기뻐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짧은 것이요.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시간은 영원한 것이다." [ 존스 베리 ] (1813~1880 미국의 시인, 수필가) 오늘은 내일이 되면 어제가 됩니다.오늘이 가면 몇 년 몇 월 며칠...로 끝이 납니다.보람 있고 즐겁게 보내세요.나이만 먹네... 생각하지 마시고매일 시간과 이별하고 있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주변을 돌아보는 오늘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4. 10. 10. 시아버지가 우리 집에 와서 안 가시고 동네 아주머니들을 불러서 한 사업 ☕시아버지가 우리 집에서 하는 사업 시아버지는 사기에 폭력으로 교도소에도 여러 번 갔더군요. 저는 제게 일이 생기기 전까진 몰랐고요. 하루는 남편이 시아버지가 서울에 몇 달 와 계셔야 한다고 불편하더라도 좀 참아달라고 하면서 작은 방을 치워두라더군요.맞벌이라 불편할 일이 뭐 있으려고 생각했죠. 시아버지는 서울에서 사업을 해봐야겠다고 하시면서 안 내려가시는 겁니다. 어느 날 집에 낯선 아주머니들이 자주 드나드셨고 아버님이 하시는 사업이란 게 아주머니들을 상대로 춤을 가르치고 계셨네요.관리실에서 여러 번 오셨는데 낮에 시끄러워 못 살겠다고 이웃 분들이 신고에 민원을 넣고 계셨더군요. 아버님은 고향에서도 카바레인지 뭔지에서 아주머니들 춤 가르치면서 사기를 치고 계셨던 거고요. 돈 빌려줬는데 자기는 안 .. 2024. 10. 9. 친정엄마 장례식에 와서 잘 죽었다고 하면서 재산 챙기는 시어머니! ☕친정엄마 식당 욕심내는 시어머니 친정아버지는 술로 돌아가셨고 제가 15살 남동생이 13살일 때부터 엄마가 혼자 식당 하시면서 살아오셨죠. 고생했지만 엄마가 돈을 많이 모으셨고 행복하기만 하면 됐는데 제 결혼을 보며 좋아하셨던 엄마가 결혼 1년이 지나던 겨울에 암 말기로 돌아가셨습니다.장례식 날 시어머니가 오셔서 식사하는 자리에서 같이 온 시동생에게 딸 고생 안 시키고 얼른 죽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더군요. 거기다 재산도 많다고 하면서 다 네 형이 받게 챙기라는 것과 식당을 시어머니가 해야겠다고 하셨나 봅니다.그 옆에 앉아 계시던 큰아버지와 큰어머니가 들으셨고 상을 엎어버리신 거죠. 놀라서 달려갔더니 어디 사돈 장례식에 와서 잘 죽었다느니 재산이 많아서 좋다느니 식당을 하겠다고 하느냐고 여기서 나가라고.. 2024. 10. 9. 휴일도 시댁, 휴가도 시댁에 가고 아파도 데려가는 남편 ☕시어머니 뒤치다꺼리만 하는 며느리 결혼하면 시댁 근처에 절대로 신혼집 얻지 말라는 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신혼 1년인데 그 일 년 동안 여행 좋아하는 시어머니 따라다니느라 너무 힘들었네요.며느리가 시댁 여행에 따라가면 편할까요?다 놀아도 저는 밥 해야 하고 심부름해야 하고 손위 시누이가 아이를 데려오면 아이를 봐줘야 하고 시부모님 짐도 제가 들고 따라다녀야 하고 잠도 못 자고 야식에 술상도 봐야 하고 펜션 잡으면 그냥 죽음입니다.한 번 몸살로 빠지겠다 했다가 가서 쉬라고남 편한 테 끌려가서 쉬지도 못하고 밥 하다가 쓰러졌습니다. 그러면 쉬게 해줘야 하는데 몸이 약해서 그렇다고 오히려 잔소리하시더군요.남편이 더 심하게 굴어서 친정에 가면 제 잘못이라고 데리러 왔죠."내가 왜 .. 2024. 10. 7. 시댁 8년 챙기느라 갑상선암 걸려 이혼했는데 전화해서 전남편이 한 말 ☕ 아내에게 대리 효도 시킨 남편 남편은 둘째지만 시부모님을 챙겨야 한다는 효자 아들이라 합가는 못하고 근처에 사는 걸로 합의했던 건데 후회했습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라 매일 퇴근하면 시댁으로 가서 저녁하고 같이 식사를 했고 설거지에 청소며 시댁 일을 더 많이 했습니다.시부모님 가진 재산은 아파트 한 채뿐이고 막내의 시누이 결혼에 있는 돈 다 쓰셨다고 돈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결혼한 이후 장 봐 드리고 필요한 생필품 다 사다 드려야 해서 생활비가 배로 들었습니다.아파도 시댁에 가서 식사며 빨래며 다 해야 했고 시어머니 무릎 수술로 한동안 수발하느라 휴가 내고, 병원비도 다 제가 드렸네요 그렇게 8년 살고 남편한테이혼 통보했습니다그 사이 유산도 했고 살이 10KG가 빠져서 병.. 2024. 10. 6. 아주버님이 바람피워서 형님을 도와 드렸더니 내게 알려 준 진실 ☕두 며느리가 이혼한 사연 "형님 저 돈 없어요. 벌어서 쓸 생각을 하셔야지 매번 저를 찾아오시면 제가 은행도 아니고 돈이 어디서 솟아나나요? 저도 한 달 일하고 월급을 모아야 1년 2년 뒤 목돈이 된다고요. 한 달이 멀다 하고 오시면서 제가 무슨 돈이 있어서 형님께 돈을 해 드려요? 마음이야 해 드리고 싶죠. 소희 아빠 월급 구경해 본 지가 언제인가 싶어요. 시댁에 다 주는 것 같은데. 사이도 안 좋아서 집에서 얼굴도 안 보고 지내요.""알아 동서... 나 정말 너무 힘들어서 그래. 이혼 소송할 돈도 없어. 종현이 아빠는 이혼 못 한다고 하고 사고는 저렇게 매일 치고 다니고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야. 나 월세 보증금만 좀 도와줘. 우리 종현이 생각해서 부탁할게. 이.. 2024. 10. 6.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