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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46

공짜로 세 며느리 일 시키는 시어머니가 두 동서만 챙기시길래 ☕취미 공방 운영하는 시어머니의 못된 심보 "어머니, 저는 오라고 하는 시간에 매번 왔어요. 오늘도 저는 20분 전에 도착했고 어머니가 말씀하신 거 다 했어요. 안 온 사람은 두 동서라고요. 지금까지 제가 다 했는데  저만 무시하시니...  저는 이제 안 올 겁니다. 앞으로 두 동서랑 하세요. "    시어머니는 취미 공방을 운영하시는데,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매번 세 명의 며느리를  불러 일을 시키셨죠.청소해라, 책 정리해라, 도자기는 어디로 옮겨라 등등  온갖 공방 일을 다 시키셨네요. 두 동서는 시어머니께 결혼 당시 아파트를 받았으니 잘하려고 노력했겠지만 저는 결혼할 때 받은 것도 없고 선물조차 받은 적 없네요. 1년 넘게 제가 일찍 와서 다 해놓으면  두 동서가 왔고 두 동서는 하는  척만 했는데.. 2024. 10. 5.
이혼하고 온 손녀에게 할머니가 해 주신 말 ☕친정에서 돈 안 해온다고 주먹질한 남편 할머니 저 이혼했어요.  맞고 살 순 없잖아요.  할머니가 그러셨죠?  귀한 사람이니까  귀하게 살아야  한다고요. 죄송해요. 당연하지. 도대체 너를 때릴 때가 어디  있다고 너를 때려 앞장서 내가 가서  혼내 주게. 잘 왔어... 네  엄마는 알아? 바쁜 엄마 대신 저를 키워 주신 할머니께 먼저 이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많이 화를 내셨고 잘했다고 해주셨죠. 엄마도 듣고 당장  가자고 해서 말리느라 혼났네요. 남편은 사업이 망했고 시댁이야 원래  돈이 없지만 친정은 엄마 상가에서 식당 하면서  돈이 있는데도 제가 안 해 온다고  때리기까지 하더군요. 참으면 더 할 것 같아 경찰을 불렀고 이후 이혼 했죠. 이혼 후에  할머니와 엄마가 잘 사는 게  복수 다 하셔서.. 2024. 10. 5.
저녁밥 데우고 있어요. 신혼부부가 있었다.신혼 첫날밤 남편이 퇴근해서 올 시간이 되었고아내는 저녁상을 차려놓고 기다렸다.남편을 반갑게 맞이하며 말했다. "여보, 저녁 식사하세요."그러나 남편은 저녁상은 쳐다보지도 않고 말했다. "자기야, 난 자기면 충분해." 남편은 아내를 안고 침대로 가서 찐하게 사랑을 나누었다.다음날도 그다음 날도 사랑을 나누는 일이 계속되었다.하루는 남편이 퇴근해서 왔는데아내가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자기야, 저녁식사 준비 안 하고 뭐 하고 있는 거야??" 수줍게 웃으며 아내가 말했다. "자기 저녁밥 데우고 있어요~" 부부 사이에 유머가 함께 한다면다툼이 사라지고 행복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유머 있는 멋진 삶을 만들어 보세요.     글내리는밤Life writing.세상을 살아.. 2024. 10. 5.
시어머니 지병 있는 것도 속이고 결혼 일주일 만에 병원 모시고 다녀라 시누이 유학 생활비 더 보내야 하니 내 월급 달라는 남편 ☕결혼 석 달만에 이혼한 사연 하나에서 둘이 되어도  행복하지 않은 결혼이라면  다시 혼자가 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으로  헤어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남편의 어떤 배경도 가진 것  하나 없어도 성실하고 착한 마음  그거 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 경험자들의  말을 저도 실감했네요.남편은 홀시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제가 결혼할 당시 여동생은  나이 차이가 있었고, 대학 졸업 후 유학을  준비 중이었죠. 동생 유학 때문에 결혼에  큰돈을 쓸 수 없으니  간단하게 하자고 하더군요.힘들게 하지 말고  결혼을 미루자  몇 년 더 모아서 해도 된다고 해도  남편은 결혼을 서둘렀습니다. 그땐 알지 못했죠. 시어머니가 지병이  있으시다는 것을 말이죠. 저를 속이고 결혼을  .. 2024. 10. 5.
막내 동서 말만 믿고 이간질에 속아 날 내쫓은 남편 ☕동서 때문에 이혼하게 된 사연    10년 전까진 시댁 모든 일을 맏며느리인 제가 다 했습니다.제사 다 지내고 명절에생신 다 챙기며 살았네요. 그런데 3형제 중에 막내 동서가 이간질을 했고 우리 건물 3층 회계사 사무실 대표와  바람이 났다고 시댁에 저를  몹쓸. 년.으로 만들어놨더군요.회계사 님과 같이 고소를 했고 동서는 명예훼손 죄가 인정되었죠. 저 당시 1년 가까이 물 한 모금도  못 넘길 정도로 남편도 시어머니도 주변 지인들까지 저를 바람피운. 년.으로 몰아가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CCTV에 온갖 증거를 피해자인 제가 찾아서 해명을 해야 해서 잠도 못 잤네요.그 일로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동서 말만 믿고 저를 때리고 집에서 내쫓더군요. 친정으로 가 아버지와  변호사 도움을 받아 재판을 다녔네요.. 2024. 10. 4.
친정에 간 사이 50대인 시어머니를 모셔온 남편 ☕합가 하겠다고 모셔온 시어머니  제가 결혼 2년이 되던 해에 친정아버지가 암 말기로 돌아가셨습니다. 엄마는 장례 후 많이 힘들어하셨죠. 언니는 지방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기에 엄마를 챙기는 건 어림도 없었고요. 엄마를 당분간만 우리 집에서 모시던가 아니면 내가 친정에서 지내던가 하자  남편과 의논했고 남편은 제가 친정에 가는 걸 선택하더군요.엄마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한 달만 좀 편안해지실 동안 지내기로 했죠. 보름 정도 지나 남편한테 미안해서 밑반찬도 해둘 겸 집에 갔습니다."어머니가 왜 우리 집에서  지내고 계세요? 저 짐은 다 뭐예요?""장모님 보니까 우리 엄마 걱정이 되어서 모셔왔어 내가 외아들이니까 모셔야지 저 방 도배도 다 했고 가구도 주문했어 이제 엄마 여기서 사실 거야 당신은 친정에 ..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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