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5 마당이 있는 집을 샀는데 시댁 식구들이 6개월 동안 매주 와서 놀다 가고 힘들게 해서 이혼했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을 샀더니 매주 온 시댁 식구들 마당 있는 집을 샀습니다.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주고 싶어 큰 결심을 했죠. 그런데 시댁 식구들이 주말마다 찾아오셔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시댁은 서울 외곽이고 마당이 있는 집에 사십니다. 굳이 우리 집에 외가 식구들까지 불러서 6개월 동안 매주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오셨죠.빈손으로 와서 고기에 바비큐를 해대니 생활비도 두 배로 더 나갔습니다. 시누이는 남자친구까지 데려와 매주 '정규 방문'을 했죠. 눈치를 드려도 소용이 없었고 그래서 결국 전 제 짐과 두 아들 짐을 싸서 이삿짐 트럭에 싣고 친정으로 와버렸습니다. 다시 그 집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정말 화가 난 이유는 매주 음식 준비에 불 피우다가 손에 화상을 입었지만 아무도 미안해하지 않았거든.. 2024. 12. 18. 여자친구와 다툰 후 화해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그대에게 ◈여자친구와 화해하고 싶어요. 어떤 갈등이든 해결하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합니다.화해는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됩니다.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되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하기 위해 귀 기울여 보세요.때론 침묵이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시간을 주는 것이 화해의 시작입니다.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용기를 가지세요.변화는 작은 노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상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화해는 급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진심 어린 대화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깊고 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기다려 주세요.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사랑한다면 .. 2024. 12. 17. 전 남자친구가 지금 저의 남자친구를 헐뜯고 다니면서 다시 사귀자고 하는데 ◈전 남자친구가 다시 만나자고 하는데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와 대학부터 사귀기 시작해 10년을 함께 했는데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는 자기 여동생 친구와 결혼한다고 굳이 소식을 전해주더군요.저는 병원에서 지인이 소개해 준 의사와 사귀게 됐습니다. 그런데 전 남자 친구와 현 남자 친구가 같은 지인을 둔 아는 사이더라고요.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전 남자 친구가 계속 찾아와 괴롭히며 저를 힘들게 합니다. 제가 사귀는 현 남자 친구는 돌싱이지만 아이는 없고, 전아내의 바람으로 이혼했더군요.의사라는 직업 때문에 시간 부족이 원인이었다고 하던데 그런 이유가 있어서인지 저도 의심하게 되는 게 걱정스럽습니다.전 남자 친구는 현 남자 친구의 비밀을 떠벌리고 다니고 저를 사랑한다면서 오해를 불러올 짓을 다 하고.. 2024. 12. 17. 딸이 출산해 몸조리해 주고 있는데 사돈이 와서 하는 행동에 이혼하게 된 사위와 딸 ▣딸이 출산해 몸조리하고 있는데 함부로 한 사돈 딸이 출산했고 몸조리해 주러 딸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사돈 부부가 방문하더니 저를 하인처럼 대하고 출산으로 힘든 딸에게도 이것저것 일을 시키는 게 너무나 자연스럽더군요.딸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방은 불편하다며 안방 침대에서 자야겠다고 했습니다. 눈치 보며 작은방으로 가는 딸을 보며 그 순간 참을 수 없어 사위의 뺨을 때리고 물었습니다.지금까지 내 딸에게 이렇게 해왔던 거냐고. 출산 후 이 정도면 임신 전엔 어땠을지 뻔히 보였습니다. 안사돈에게도 물었습니다. 당신 딸이라면 이렇게 하겠냐고. 이렇게 가족에게 존중 없는 환경에 내 딸을 둘 수 없다고 판단했고 그날 바로 남편에게 전화해서 차로 데리러 와 달라고 부탁했고 딸과 손자를.. 2024. 12. 17. 시동생이 취업해 잠시 우리 집에서 지낸다고 왔는데 춥게 재웠다고 제 뺨 때린 시어머니 ◈시동생 춥게 재웠다고 뺨 때린 시어머니 3년 백수로 지낸 시동생이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시댁에서 한 시간 거리인데 방을 구한다고 해서 시댁보다 우리 집이 회사와 가까워서 방 얻을 동안 지내기로 했습니다.남편도 저도 시동생과 편하게 지내는 사이가 아니라서 같이 사는 건 거절했고요. 시어머니가 화를 많이 내셨지만 다 큰 남자를 왜 데리고 사느냐 남편이 제 생각해서 거절했습니다.그래서 우리 집에서 잠시 지내기로 했고 아이 방을 비워 주었습니다. 반찬도 챙기고 퇴근 후엔 시동생 빨래와 방 청소까지 깔끔하게 했고요.하루는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오셨고 작은아들 보고 간다고 기다리셨는데 회식이라며 시동생이 술에 취해 와서 바로 자겠다고 누워버렸습니다. 조금 추웠던지 춥다고 소리를 치더군요.남편이 가서 온.. 2024. 12. 16. 매일 촬영해 큰며느리가 뭐 해줬다고 자랑하며 효도 경쟁 시키는 시어머니 ♣효도 경쟁 시키는 시어머니 맞벌이하는 저희에게 시어머니는 늘 큰며느리 이야기를 꺼내시며 자랑을 하셨습니다. 큰아들이 제주도 여행을 보내줬다며 말씀하시는데, 저희는 해외여행 보내드렸잖아요 하면 그게 언제 적 일이냐고 또 보내달라고 하세요. 요즘은 형님과 어디서 한우를 드셨다 거나 쇼핑 가셨다는 걸 매번 촬영해서 보내시고요. 특히 이번 일주일 출장 동안 문자가 띵띵거려서 확인하면 형님이 강아지 사료에 간식까지 보내줬다는 소식이었습니다.남편에게 효도 경쟁 시키는 것 같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해도 소용없어 아예 전화도 무음으로 해버렸습니다. 내일 집에 돌아가면 시어머니 욕을 들어야 하네요. ㅜㅜ"제발 부탁이야! 내가 안 해드린 게 뭐 있는데? 여행? 외식? 선물? 용돈? 뭐가 더 필요하신 건데? 죽을.. 2024. 12. 16. 이전 1 ··· 4 5 6 7 8 9 10 ··· 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