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40 위층에 사는 시누이와 층간 소음 때문에 다퉈서 이사 간다고 했더니 말리는 시어머니 ♡시누이와 층간소음 때문에 다투다 이사한다고 했더니 오늘은 제가 최근 겪고 있는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바로 층간 소음 문제 때문인데요. 시누이와 매일같이 다투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병원까지 다니는 상황인데요.시부모님 건물에서 남매가 같이 살고 있는데 바로 위층에 사는 시누이 가족 때문에 시부모님께 이사 가겠다 말씀드렸더니 단호히 반대 하시더라고요.시어머니께서 오셔서 하룻밤 주무시고 나서 더는 못 견디겠다고 하셨으면서요.그래서 제가 여쭤봤죠."손자는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세요? 이게 참는다고 해결이 되나요? 건물 지을 때 이런 것도 생각하시고 지으셨어야죠. 아가씨는 3층이 좋다고 살겠다고 하지, 6년도 어머님 때문에 참고 살았는데,.. 2024. 12. 8. 시댁 가족 여행에 시누이 가족이 더 많다며 나눠내는 경비 따지는 동서 ◈시댁 가족 여행에 경비 따지는 동서 얼마 전부터 우리 부부는 시댁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미루고 있습니다. 항상 시부모님 경비와 우리 가족의 비용은 제가 책임졌고 두 동서와 시누이는 나누어서 경비를 냈습니다. 그런데 막내 동서가 시누이 가족이 제일 많고 많이 먹는다며 경비를 함께 낼 수 없다고 하더군요.사실 시누이의 아이들은 셋이지만 어리고 막내 동서의 아이들은 둘이지만 더 크고 엄청 먹습니다. 동서 아들은 먹방을 찍을 정도입니다.우리가 시누이의 경비를 좀 도와주겠다고 했더니막내 동서는 왜 시누이 비용은 내주고 자기들 것은 안 내주냐며 불평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모든 경비를 우리가 내야 한다면 가족 여행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해도 계속 참여하더군요.올 때마다 시누이와 다투는 모습을 보고 이번 가.. 2024. 12. 8. 남편한테 시어머니와 신혼부부 살림 다시 하라고 한 이유가... ♧마마보이 남편과 시어머니 남편에게 "당신 마마보이야?" 그래도 돌아오는 대답은 언제나 "아니"라는데, 단지 저는 의문이 드는 겁니다. 시어머니가 저희 집에 오시면 남편과 시어머니는 온종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저는 어쩌면 두 사람의 도우미가 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가끔은 시어머니가 아내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몇 번을 참고 눌러온 마음이 쌓이다가, 결국 남편에게 터놓고 말했습니다."이렇게는 못하겠다. 아내 사표 낼게. 어머니와 함께 신혼집 차려! 어떻게 아내가 보는 앞에서 입맞춤하고, 속살도 막 만지고 옷도 다 입혀주고 당신 다섯 살 애야? 어머니도 그래, 며느리가 있는데 언제까지 당신을 애로 보는 거야? 나이 어디로 먹었니? 그리고 아버님 앞에선 왜 안 해? 내가 잘못.. 2024. 12. 7. 명절에 친정아버지 암 수술로 입원해 계셔서 먼저 뵙고 오라고 허락해 놓고 욕하는 시어머니 ◈명절에 친정아버지 먼저 뵙고 왔다고 욕하는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가족들 앞에선 언제나 저에게 잘해 주는 척을 하셨습니다. 성의 없이 만든 맛없는 반찬 주셔도 반찬 값도 드렸고, 생신이나 명절엔 더 나쁜 소리 들을까 봐 다 챙기곤 했습니다.처음으로 시어머니께 허락받고 명절에 친정아버지가 암수술로 병원에 계셔서 그곳에 먼저 들렀습니다.시댁에 도착했을 때, 재수 없다고 명절인데 어디 환자부터 보고 오느냐 나쁜 거 다 가져왔다고 시댁 먼저 와야지 하는 흉을 보시는 것을 남편과 같이 그 말을 듣게 되었죠.형님이 놀라서 오더니 친정아버지 암 수술해서 간 거고 허락하셨잖아요 해도 화를 내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는 바로 가방을 들고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제가 그동안 어떻게 했는데, 허락까지 받고 간 것을 .. 2024. 12. 6. 회사 그만두라고 해서 쉬었고 출근해 돈 벌라고 하길래 출근해도 잔소리 하는 시어머니 ◈일해라 그만둬라 간섭하는 시어머니 안녕하세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전 시어머니께서 일을 그만두라고 하셔서 쉬었습니다. 근데 막상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고 다시 출근을 시작했더니 시어머니께서 이번엔 회사 일을 그만두고 남편 식당을 도우며 아이도 키우고 시댁도 잘 챙기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일을 하면 한다고 잔소리, 쉬면 쉰다고 잔소리, 대체 어쩌라는 건지 헷갈리고 속상하더라고요. 결국 시어머니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저희가 알아서 할 테니까, 이젠 걱정 말고 지켜봐 주세요. 어머니 장단에 춤추다 저만 힘드네요. 남편보다 제가 돈 더 벌어요. 계속 일하겠습니다."남편도 제 편을 들어주더군요. 그런데 시어머니는 계속 잔소리만 늘어놓으십니다. 친정엄마가 사위 식당에 오셨다가 그 말을 듣고 한마디 하고.. 2024. 12. 6. 시동생 집인지 우리 집인지 와서 살다시피 해도 저를 힘들게 해도 그냥 두라는 남편과 동서 ♧우리 집에서 살다시피 하는 결혼한 시동생 가까이 사는 시동생이 1년 동안 우리 집에 수시로 왔습니다. 동서도 저도 맞벌이라 친정에서 갖다 먹는 반찬이 많은데 시동생 말이 처가 음식은 입에 안 맞다고 하면서 우리 친정 음식을 맛있다고 먹더군요.어느 순간부터 남편이 무언가 나눠주면 "이게 다야?" 하며 냉장고를 털어갔습니다."이건 좀 심한 것 같아""그냥 내버려 둬 내 동생이 뭐 얼마나 먹는다고 이래?"그러던 중 친정에서 보내 준 반찬까지 다 가져가버렸습니다. 남편과 말다툼 끝에 친정으로 와 버렸는데 두 형제가 다투었더군요. 그 뒤로 시동생은 한동안 오지 않았지만 시댁에서 저한테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야박하다고 하시길래 1년 동안 시동생이 우리 집에 와서 한 짓을 다 말했습니다.냉장고를 터는 게.. 2024. 12. 3.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