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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39

10년 동안 아이가 안 생기자 시어머니가 한 말 ♥10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자 시어머니가 한 말   "계속 이렇게 있을 거야? 아니면. 이혼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어?  난 장남이야.""당신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해? 시험관 하면서 고생한 나한테 어떻게.."십 년 동안 아이가 안 생기고 시험관을 해도 안되니 어머니가 제안을 하시더군요."둘째 며느리 아이를 네가 키우면 어떻겠니? 네 동서 아이가 셋이라 힘들어한다. 둘째 사업 망한 후 더 그렇지. 둘째 아이 데려다 키우거라.집안 어른들 애가 왜 없느냐고 해서 행사에도 가기 싫구나. 지훈이는 장남이다.""어머니, 동서 아이를 어떻게.... 근처에 살면서 매일 보는데 그건 말이 안 됩니다. 동서 성격에 매일 간섭할 텐데요. 아니면 이혼하겠습니다. 새 며느리 보시고 손주 낳으세요.""잘 생각해 봐라. 다.. 2024. 10. 31.
친정과 비교하며 똑같이 해 주길 바라는 시어머니 ♣친정과 비교하며 다 해달라고 하시는 시어머니 "너네 엄마 생일에 해외여행을 가? 내 생일에는 한우 집에서 밥만 먹고 말았냐? 이건 좀 불공평하지 않니?""어머니, 그 해외여행 비용은 우리 오빠가 다 냈어요. 그리고 아시죠? 어머니 아들은 십 원 한 장 안 보태고 같이 간 거. 식사 비용도 친구 분들 부르셔서 백만 원 냈어요.""내 아들은 바쁜데 같이 가 준 것도  고마운 줄 알아! 무슨 돈을 받으려고 해?""어머니, 어머니 아들이 우리 오빠한테 2년 전 오천만 원  빌려 간 거 아시나요?  저도 6개월 전에 알았어요. 그 돈 빌려서 주식해서 망했고 그 빚 같이  갚고 있어요. 어머니가 별말씀을 다 해도 저 그동안 참고 살았는데 이제는 싫어요. "친정엄마 생신에 해외여행 다녀왔다고 일주일을 들들 볶으시길.. 2024. 10. 26.
장손 결혼에 천만 원이 뭐냐고 더 내놓으라는 시어머니 ☕바라기만 하는 큰며느리 형님 아들이 결혼을 했습니다. 외아들이라 애지중지 키워서 싹수없지만 결혼한다니 축하해 주고 왔습니다. 남편이 천만 원을 따로 드렸고요. 결혼식이 끝나고 시댁에 다 모였는데 형님이 예식장에서 우리 부부를 흉봤다고 하는 말을 다른 시조카한테서 듣게 됐습니다.시어머니도 같이 욕을 하셨더군요. 우리가 천만 원만 했다고요. 형님 아들 결혼에 천만 원이면 많이 한 거 아닌가요?우리 결혼식에 20만 원 하셨고 이후 우리 아들 돌에는 돈 못 받아봤습니다. 그러면서 형님 아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 때마다 선물도 비싼 것만  해달라고 하셨고 용돈도 50만 원 이상이었죠. 대놓고 해 달라고 하셨네요."형님한테 우리가  한 게 얼마인데 제가 더 서운하네요. 어머니도 그러시면 안 되죠. 저희가.. 2024. 10. 20.
"아빠 같은 그런 남자와 살지 마세요" 아들이 한 말 ☕바람피운 남편과 한 집에서 별거 중인데 한 집에 살지만 남편과 별거했습니다. 각방 쓰면서 지낸 지 2년이 됐네요. 이유는 아들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만 이혼을 미뤘죠.아들 앞에선 평소처럼 지냈지만 부부처럼 살진 않았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고 거기다 시댁 일로 저를 힘들게 해서 이혼하려고 했죠. 아들이 친구 중에 부모님이 이혼했는데 너무 불쌍하다, 난 그러면 힘들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미루게 됐습니다. 바람피운 남편을 집에서 본다는 건  미칠 것 같았지만 아들 생각해서 참았습니다.남편을 위한 건 아무것도 안 했죠. 빨래도 각자 밥은 알아서 먹고 시댁도 안 갔고오직 아들만 챙기며 살았습니다.어느 날 시어머니가  집에 오셨고 우리가 각방 쓴다는 것과 절대로 부부가 사는 집이 아닌 걸 아시게.. 2024. 10. 15.
공짜로 세 며느리 일 시키는 시어머니가 두 동서만 챙기시길래 ☕취미 공방 운영하는 시어머니의 못된 심보 "어머니, 저는 오라고 하는 시간에 매번 왔어요. 오늘도 저는 20분 전에 도착했고 어머니가 말씀하신 거 다 했어요. 안 온 사람은 두 동서라고요. 지금까지 제가 다 했는데  저만 무시하시니...  저는 이제 안 올 겁니다. 앞으로 두 동서랑 하세요. "    시어머니는 취미 공방을 운영하시는데,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매번 세 명의 며느리를  불러 일을 시키셨죠.청소해라, 책 정리해라, 도자기는 어디로 옮겨라 등등  온갖 공방 일을 다 시키셨네요. 두 동서는 시어머니께 결혼 당시 아파트를 받았으니 잘하려고 노력했겠지만 저는 결혼할 때 받은 것도 없고 선물조차 받은 적 없네요. 1년 넘게 제가 일찍 와서 다 해놓으면  두 동서가 왔고 두 동서는 하는  척만 했는데.. 2024. 10. 5.
할머니 모시고 사는데 고모까지 데려와 엄마 시집살이 시킨 아버지 ☕시어머니 모시고 시누이까지 챙기다 쓰러진 며느리   우리 집은 할머니에 고모까지 같이 삽니다. 이혼하고 온 고모 때문에 엄마가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는지 모릅니다.결혼 전에도 고약한 시누이 짓에 치를 떨었는데 이혼하고 갈 곳이 없다고 아버지가 고모를 데리고 오셨더군요. 오빠와 제가 독립했기 때문에 빈방이 있다는 이유였죠. 고모는 생활비 한 푼 안 내놓으면서 우리 엄마한테 직접 반죽해서 손칼국수 해라,갓김치 담가라, 전 부쳐라, 옷 손빨래 해라,뭐 사 와서 해라 했고요.할머니 만으로도 힘든데 고모라니... 엄마는 1년을 버티시다 공장에서 쓰러지셨죠. 제가 생활비 드린다고 그만두시라고 해도  다니시더니 결국 쓰러지셨고 과로라고 하더군요.오빠와 의논한 후 엄마 짐을 챙겨 오빠 집으로 먼저 옮겼고 퇴원 후 ..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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