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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상속재산 자식들과 동서는 주고 모시고 산 저는 속이고 안 준 시어머니가 한 말 시아버지는 암 말기로 투병하시다 돌아가셨습니다. 보험금이 나왔고 재산도 아들 둘에 시누이 한 명이라 시어머니와 함께 상속을 하게 되었어요. 우선은 어머니가 살아 계시기 때문에 어머니가 관리하시다가 자식들을 주는 것으로 했죠.그런데 석 달이 지나 큰며느리인 저만 바보 됐습니다. 아버님을 모시고 고생한 사람도 저였고 어머니를 모신 며느리도 저고, 시댁 일은 다 챙겼는데, 이미 석 달 전에 어머니가 저만 빼고 다 증여해 주셨더군요.동서가 시어머니 생신에 와서 저도 당연히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아파트 한 채 받은 거 월세 놨다고 하면서 형님은 아파트 어떻게 하셨냐고 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재산을 못 받아서 눈물이 난 게 아니라 남편도 알고 있었고 모두 알았으면서 저만 몰랐다는 것이었죠. 방에.. 2025. 5. 22.
손자 봐주는데 백만 원 준다더니 안 주고 손을 백번이상 씻으라는 며느리 "아들! 나 더는 손자 못 보겠다. 내가 그냥 봐준다고 할 땐 돈 준다고 하더니 돈도 안 주고 파출부로 부려 먹으려고 해? 못한다 더는!"며느리가 복직한다고 아이를 봐달라고 해서 손자를 돌보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 아침에 가서 저녁에 오기로 했고 아들이 매달 백만 원을 드린다 했지만 괜찮다 했습니다. 그러나 그냥은 안 된다 해서 받기로 했죠. 그런데 한 달, 두 달, 몇 달이 지나도 돈은 들어오지 않았고 며느리는 점점 스트레스를 주더군요. 손자를 더는 못 보겠다고 말하니 대뜸 화를 내며 사람을 어떻게 구하느냐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다 아들한테 돈을 떠나서 며느리가 주는 스트레스로 손자 못 보겠다고 얘기하니 깜짝 놀라면서 백만 원을 줬다고 하더군요. 아들이 며느리의 그간 행실을 잡았고 카드 .. 2025. 5. 21.
시부모 이사하는데 제가 빌려 드린 돈이 자기 재산도 된다면서 당장 받아 오라는 아내 "돈 관리는 관여하지 않기로 당신이 약속했잖아! 우리 부모님이 돈 없는 분들도 아니신데, 왜 빌려 드린 돈까지 따져 따지길! 당신 진짜 못된 여자다. 우리 그만하자."부모님께서 손자가 여럿 생기니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시는데, 형 사업에 필요한 자금까지 급하게 겹쳐지는 바람에, 그 돈 해주시느라 파신 아파트 잔금 받기 전에 이미 이삿날이 잡혀있어서 제가 3억을 빌려드렸습니다.그런데 아내가 이 일을 알게 되자 난리가 났습니다. 왜 의논도 없이 그렇게 하냐며 화를 내더군요. 드리는 것도 아니고 빌려드리는 거라 해도, 못 받으면 우리 재산이 줄어드니 싫다고 했습니다. 어이가 없었지만 참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한동안 시댁에도 안 가고 장모님을 불러와 저를 쉬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쇼.. 2025. 5. 21.
동서가 안대를 하고 왔는데 화장으로 가린 걸 보니 맞아 멍이 들었고 그동안 저한테 빌려간 칠천만 원이 협박으로 전남자친구한테 준 걸 알게 되었는데 "동서! 어떻게 협박 당한 걸 속여! 다 믿을게 그러니까 다 털어놔. 그래야 도와주지."동서에게 오백만 원, 천만 원, 삼천만 원, 이백만 원. 그렇게 빌려준 돈이 2년 동안 칠천만 원이 됐어요. 동서가 저희가 여유롭다는 걸 아니까 힘든 사정을 말하며 친정부모님 일이라고 했고, 시동생 몰래 부탁하니 거절하기 어려워 계속 빌려줬죠. 그런데 어느 날 동서가 눈에 안대를 하고 와선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얼굴이 너무 수상해서 보니 화장으로 멍을 숨겼더군요.알고 보니 결혼 전 남자친구가 과거 일을 협박하며 돈을 받아내고 있던 거였어요. 시동생과 결혼 전에 전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전 유산을 했더군요. 이후 시동생을 만나 결혼했는데 부잣집 남자인 걸 알게 되었고, 동서에게 접근해 과거 일로 협박하며 돈을 .. 2025. 5. 21.
시어머니 십 년 모시고 살면서 병시중하고 암수술로 입원해 병간호 하다가 하루 집에 가서 자는데 집에왔다고 뺨때린 남편 "나를 때려? 당신 어머니 간병을 십 년 가까이했어. 그런 나한테 효도만 바라더니 하루 집에 와서 잤다고 때려? 미-친-놈."시어머니가 지병으로 고생하셔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시어머니 간병을 시댁에서 8년 했네요. 어머니는 암 수술까지 하셨습니다. 병원에서 간병을 시작한 지 3개월, 회사 다니면서 퇴근해 어머니까지 챙기느라 너무 힘들었어요.어느 날 퇴근하신 시아버지가 "오늘은 집에 가서 자거라" 하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집에 가서 모처럼 편하게 쉬었죠. 그런데 늦게 퇴근한 남편이 밤중에 깨우며 왜 병원에 안 있냐며 화를 냈어요. 시아버지가 대신 주무시기로 하셨다고 했더니 대뜸 뺨을 때리더군요. 갑자기 너무 충격적이었지만 왜 어머니 옆에 있지 않고 와서 자느냐는 말과 욕에, 저는 말없이 짐 챙.. 2025. 5. 21.
결혼 상견례 날 잡자 바로 회사 퇴사하고 백수되더니 남자친구가 한 말이 제 덕 보고 살겠다고 하는데 제가 오랜 시간 돈을 모아 치킨집을 차렸습니다. 남동생과 함께 운영하려고 했기에 남자친구가 끼어들 이유는 없었어요. 그런데 상견례 날짜가 정해지자마자, 남자친구는 그동안 힘들었다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백수가 되었습니다.매일 우리 집에 와서 밥만 축내며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았고 우리 엄마를 자기 엄마처럼 부려먹기까지 했죠. 남동생이 참다못해 한마디 했더니 잠시 안 오더니 불고기 해달 라며 다시 찾아와서는 밤새 게임만 하더군요. 부모님도 그의 이런 면을 처음 보셨고 차라리 결혼을 다시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그리고 상견례 날, 예비 시어머니는 아들 자랑만 늘어놓으며 저를 “치킨집이나 하는 며느리”라며 깎아내렸죠. 엄마는 결국 화가 나서 자리를 박차고 나오셨고, 결혼을 없던 일로 하자고 하셨습니다."..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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