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4 이혼한 홀시어머니 모신다고 넓은 집 계약하려다 이혼하지 않았고 시아버지까지 모셔야 한다는 가정사를 남자친구가 속인 진짜 이유 "이 사기꾼아! 이혼도 안 했는데 했다고 속여? 사기꾼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자고? 파혼이야!"결혼을 준비하며 행복할 줄 알았지만 저는 파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결혼을 못하겠다고 하자 눈물로 설득했고 그 모습에 미안한 마음 반, 괘씸한 마음 반으로 고민했죠. 하지만 집 계약 때문에 뜻하지 않게 알게 된 진실은 충격이었습니다. 그는 저와 제 친오빠에게 돈을 빌려 시아버지 빚을 갚고 있었고 시아버지가 도박과 사기에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숨겼습니다. 그동안 저와 우리 가족을 속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부모님이 이혼했다고 했고 아픈 홀시어머니치료비라고 빌려 간 돈은 모두시아버지에게 갔더군요. 남자친구의 학교 친구들에게 청첩장 주러 갔다가 시부모님이 이혼하지 않은.. 2025. 5. 8. 사고로 죽은 아들한테 갈 우리 재산을 미리 달라고 난리법석을 떤 며느리 막내아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혼한 지 2년밖에 안 되었고, 아들 나이가 젊어서 재산도 없었습니다. 전셋집도 우리가 해줬고요. 처음엔 아들이 일하다 혼자 빙판 길에 사고를 낸 것이라 보험금도 적고 합의 볼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전셋집은 임신한 며느리 주려고 했습니다. 제 남편 명의니까요.전세 보증금이 6억입니다. 하지만 임신한 며느리와 태어날 손주를 생각하며 저희가 가진 재산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손주를 키우며 살아가야 하니까요. 보험금도 많지 않았지만, 남편은 며느리가산다는 의지라도 생기길 바라며 상가 하나와 아파트 월세 수입을 줄 수 있게 명의 변경까지 준비했습니다.그런데 며느리는 아들과의 추억은커녕 책임감도 없어 보였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허튼 짓을 하고 다니며, 남편 잃은 슬픔을.. 2025. 5. 8. 시어머니를 밥만 하는 여자라고 무시해도 돈 주는 시아버지 재산 때문에 시아버지 편드는 제 남편과 식구들 "내가 자식들 때문에 참았지만 이젠 그 자식들이 나를 아프게 하는구나 그만 합시다!"시아버지는 독불장군 자기 고집만 부리고 술을 너무 좋아 하시는 분이셨어요. 결혼 후 3년 가까이 뵙고 시어머니가 그 긴 세월 참고 사신 것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죠.명절에 모이면 어머니를 밥만 하는 여자라고 대놓고 무시하셔서 자식들이 있는 자리에서도 불편했는데 놀라운 건 아무도 제재를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제가 어머니 편을 들면 오히려 왜 함부로 시아버지께 대들어 분란이냐 가족들이 화를 냈어요. 알고 보니 3남매가 시아버지가 주는 돈 때문에 편을 들어주고 있었던 거였죠.남편의 그런 모습에 실망했고 많이 다투기도 했습니다. 딸을 낳고 출산 후 몸조리 중에도 오직 시아버지 중심으로 돌아가는 분위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2025. 4. 28. 친정 아버지 회사로 이직 시켰더니 주먹질 하다 이혼 당한 아주버님을 데려온 남편 남편이 이직을 원해서 친정아버지의 회사로 오라고 했습니다. 큰 회사는 아니었지만 평생을 바쳐오신 탄탄한 회사라 남편이 믿었거든요. 그런데 일 년쯤 지나자 이혼한 아주버님을 남편이 데려왔습니다.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아주버니를 받아줬지만, 아주버님은 회사 여직원을 괴롭히고 힘들게 해서 결국 소송까지 당했습니다. 회사 이미지를 위해 퇴사시키자, 우리 집에 와서 저를 괴롭게 했습니다. 남편은 저를 돕기는커녕 형을 도우라며 방치했습니다. 나이 마흔다섯이나 된 남자가 제멋대로 사는 걸 더는 참을 수 없어 한 달을 버티다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오게 되었습니다."당장 이혼해라! 어찌 그런 놈을. 못난 놈 같으니라고!"아버지는 남편에게 이혼과 회사 퇴사를 요구하셨고, 저는 남편에게 서로 더 불편해지기 전 끝내자.. 2025. 4. 21. 재혼했는데 임신한 저는 무시하고 전처와 딸만 챙기러 다닌 남편 저희는 재혼 부부입니다.남편은 전처와의 사이에 유치원에 다니는 딸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 아들을 낳았고요. 한 달에 한두 번 딸을 보러 전처 집 근처에 가던 그는, 점점 더 자주 가고 밥까지 먹고 오는 일이 반복되었어요. 처음엔 딸 때문이라며 이해하려 했습니다.하지만 제가 임신 중인데도 저에 대한 배려는 줄어들고, 전처의 딸을 위해선 삼십 분 거리를 매번 다녀오는 모습에 마음이 복잡해졌습니다. 심지어 그곳에서 자고 오는 일도 있었습니다. 저와 이혼하고 재결합을 권했지만 술집을 한다며 싫다고 하면서 딸의 엄마일 뿐이다 했지만 제겐 변명으로만 들렸죠. 딸을 우리 집으로 데려오자 했지만 전처가 거부했고, 중립적인 식당에서 만나자는 제안마저도 거절당했어요.저더러 어떻게 하란건지요. 결국 모든 게 지.. 2025. 3. 20. 친정 엄마 칠순에 초대도 안했는데 오신 시어머니가 데리고 온 손위 시누이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친정 엄마 칠순을 가족끼리 조용히 보내려고 호텔 뷔페를 예약했어요. 그런데 초대도 안 한 시어머니가 친구 분들과 갑자기 나타나셨고 결혼 전 해외에 있다고 해서 보지 못한 손위 시누이까지 함께 왔더라고요. 놀랐지만 식사하시고 가시라며 넘어갔는데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시어머니 친구들이 대화하는 걸 들었어요.시어머니가 한 집에 사는데 초대 안 해서 화가 나서 일부러 오신 거라며 함께 온 여자가 제 남편과 동거했던 여자라고 하더군요. 그 순간 귀를 의심했죠.사실이냐 물었더니 당황하면서 손위 시누이는 진짜 시누이가 아닌 남편의 전 연인이었고 5년이나 산 사실혼관계라며 말하더군요 순간 모든 게 무너지는 기분이었어요.남편에게 따져 물으니 당황하며 말을 하는데 진실에 속내가 드러났고 불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가 .. 2025. 3. 3. 이전 1 2 3 4 5 6 7 8 ··· 5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