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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했는데 임신한 저는 무시하고 전처와 딸만 챙기러 다닌 남편

by 배꼽사연라디오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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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재혼 부부입니다.
남편은 전처와의 사이에
유치원에 다니는 
딸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 아들을 낳았고요.
한 달에 한두 번
딸을 보러 전처 집 
근처에 가던 그는, 
점점 더 자주 가고 
밥까지 먹고 오는 일이 
반복되었어요.
처음엔 딸 때문이라며
 이해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임신 중인데도
저에 대한 배려는 줄어들고,
전처의 딸을 위해선
삼십 분 거리를
매번 다녀오는 모습에
마음이 복잡해졌습니다.
심지어 그곳에서
자고 오는 일도 있었습니다.
저와 이혼하고
재결합을 권했지만
술집을 한다며
싫다고 하면서
딸의 엄마일 뿐이다 했지만
제겐 변명으로만 들렸죠.
딸을 우리 집으로
 데려오자 했지만
전처가 거부했고,
중립적인 식당에서
만나자는 제안마저도
거절당했어요.


저더러 어떻게 하란건지요.
결국 모든 게 지쳐
친정에 이야기하고
회사도 정리한 후
동생 혼자 지내는
전주로 내려왔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지지해 주셨지만,
만삭의 몸으로 상황이 참담했죠.
전주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문자로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남편은 아들이라
포기할 수 없다고 했지만
저로선 너무 지치고
속이 텅 빈 기분입니다.
돌아가야 할까요,
아니면 이혼해야 할까요?
힘들게 재혼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대의 소속을 확실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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