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2 매일 촬영해 큰며느리가 뭐 해줬다고 자랑하며 효도 경쟁 시키는 시어머니 ♣효도 경쟁 시키는 시어머니 맞벌이하는 저희에게 시어머니는 늘 큰며느리 이야기를 꺼내시며 자랑을 하셨습니다. 큰아들이 제주도 여행을 보내줬다며 말씀하시는데, 저희는 해외여행 보내드렸잖아요 하면 그게 언제 적 일이냐고 또 보내달라고 하세요. 요즘은 형님과 어디서 한우를 드셨다 거나 쇼핑 가셨다는 걸 매번 촬영해서 보내시고요. 특히 이번 일주일 출장 동안 문자가 띵띵거려서 확인하면 형님이 강아지 사료에 간식까지 보내줬다는 소식이었습니다.남편에게 효도 경쟁 시키는 것 같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해도 소용없어 아예 전화도 무음으로 해버렸습니다. 내일 집에 돌아가면 시어머니 욕을 들어야 하네요. ㅜㅜ"제발 부탁이야! 내가 안 해드린 게 뭐 있는데? 여행? 외식? 선물? 용돈? 뭐가 더 필요하신 건데? 죽을.. 2024. 12. 16. 시누이와 동서가 저한테 일 안 하고 놀고먹으니 좋겠다고 하자 시동생이 이 말을 듣고 화를 낸 이유가 ◆놀고먹어서 좋겠다고 놀리는 동서 결혼 전에도 일했고 결혼 후에도 맞벌이를 계속했습니다. 결혼 7년 만인 작년에 임신했는데 유산 위험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 가을, 시어머니 생신이라 모였을 때 시누이와 동서가 일도 안 하고 놀고 먹으면서 애 키우는 게 부럽다고 하더군요.자신들이 힘든 걸 모르겠다며 시어머니 생신 음식 준비를 저한테 미뤘습니다."형님 혼자 음식 다 하셔도 되죠? 우린 형님 덕분에 좀 쉴게요. 회사 다니면서 살림하는 거 너무 힘드네요. 형님은 참 좋으시겠어요. 놀고먹어서..."이 말을 듣던 시동생이 저한테 함부로 말하느냐며 화를 냈습니다."우리 결혼할 때 전셋집 갈 것을 형수님이 퇴직금과 모은 돈 집 사라고 빌려 주셨는데 함.. 2024. 12. 15. 시누이가 와서 우리 아들이 받는 선물과 용돈을 다 가져가도 미안한 줄 모르는데 괜찮다는 남편 ◈시누이가 허구한 날 와서 가져가는 선물과 돈 안녕하세요. 최근에 시누이와의 갈등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이들 때문입니다. 그동안 당하고 양보한 건 말로 다 못할 정도입니다.재작년에 저희 아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친정부모님께서 겨울방학 해외여행을 예약해 주셔서 다녀왔습니다.그 과정에서 많은 선물과 용돈을 친정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받았어요. 그런데 시누이의 아들도 올해 중학교 졸업반이고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자 저희 아들과 비교하며 막무가내로 돈 내놔라, 여행 보내달라는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심지어 우리 집에 와서 친정아버지가 주신 백만 원이 든 용돈 봉투를 자기 아들 용돈으로 한다며 가져가 버렸습니다. 돌려달라고 했는데 안 준 지 한 달이 넘었고 말도 섞지.. 2024. 12. 15. 결혼 석 달인데 시댁 친척 인사 다니느라 신혼도 없는데 계속 가야 한다는 시어머니 ♣시댁 인사를 석 달이나 다녀야 하나요? 결혼 후 시댁의 친척 집에 인사 다니느라 결혼 석 달인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인사 길이며 가면 밥하고 청소하느라 하루가 지나갑니다.시고모 집에서 하룻밤은 새벽까지 술자리로 이어져 잠도 못 잤습니다. 더욱 황당한 건 시어머니가 아직 남은 인사가 많다며 외가 쪽까지 가자고 하십니다.꼭 그래야 하냐고 물으니"체면이 있지 나는 더 했으니 너는 편한 줄 알아라."시어머니의 막내 동생인 이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다가 사고로 다쳤는데도 참고 갔습니다.신혼도 없고 매주 인사 다니느라 피곤해서 지쳐버렸고 화가 나서 남편한테 따졌더니 어머니 못 말린다고 조금만 참으라고 하더군요."내가 참게 생겼어? 인사 좋다 이거야. 그런데 석 달을 인사 다니는 집안이 어디에 있어? 시고모님.. 2024. 12. 14. 퇴근하는 아내 매일 데리러 온 남편 때문에 회사 회식도 야근도 눈치 봐 ♤퇴근하는 아내 매일 데리러 온 남편 결혼 후 3년간 남편은 퇴근시간에 늘 데리러 왔습니다. 회식도 제대로 못하고, 야근마저도 눈치를 봐야 했습니다. 주말에는 외출조차 허락을 받아야 하고 늦게 귀가해도 꼭 저녁을 차려야 했습니다. 심지어 휴일엔 시댁에 가서 종일 일해야 했고요.회식 참석이 어려워 회사 왕따가 되었다고 하소연해도 그만 쉬라고 하기는커녕 이직하라고 얘기할 뿐입니다.남편은 회식도 안 하고 친구도 안 만납니다. 돈 아깝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편하려고 이러는 것 같아 실망스럽기도 하고 화도 납니다."내가 친정 가면서 허락받고 가야 해? 요즘 우리 회사 야근이 많아, 그런데 내가 당신 눈치 봐야 해? 아직 아이 없을 때 돈 벌어서 모아야지. 당신 모은 돈도 없잖아. 휴일마다 여동생한테 .. 2024. 12. 14. 10년을 부모님 빚 갚느라 고생한 아들한테 결혼 반대하고 화를 내시길래... ♣10년 부모님 빚 갚았는데 결혼 반대라니 여자친구와의 결혼이 늦어진 이유는 부모님의 빚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이해해 주고 기다려 준 여자친구에게 고마움을 느껴, 장인 장모님께 친자식처럼 잘해드리기로 다짐했습니다.그런데 부모님은 결혼을 반대하시며, 돈을 더 이상 드릴 수 없다고 하자 막말을 하시며 자식 노릇을 강요하십니다.빚을 갚느라 십 년을 보낸 것도 충분하지 않은 걸까요?반면 장인 장모님은 저를 따뜻하게 맞아 주시며 고생했다고 격려해 주시는데, 부모님은 왜 감사할 줄 모르고 심지어 결혼까지 반대하시는 걸까요?연을 끊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장모님께서는 나중에 후회할 거라며 말리시고 그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장모님은 제가 가면 항상 따.. 2024. 12. 13. 이전 1 2 3 4 5 6 7 ···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