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2 시어머니는 생활비 달라 수시로 돈달라고 하는데 장모님은 챙겨만 주니 우는 남편 "어머니! 왜 저를 때리세요? 어머니가 우리한테 뭐 하나라도 해주신 게 있으세요? 결혼도 우리 돈으로 했어요. 저 어머니한테 반지하나 받은 거 없어요. 어머니 아들은 결혼했다고요. 그렇게 돈을 달라고만 하시면 저희는 언제 돈 모아요. 저 이제 시댁에 안 오겠습니다.""이 미친 것이! 내가 내 아들한테 돈 달라고 하는데, 니가 뭐라고 막아 막길!"친정엔 아버지가 남기신 상가가 하나 있어서 월세로 월 150 정도 받으세요. 엄마는 가끔 지인 식당에서 시간제로 일하기도 하시면서, 아끼며 사시며 저희에게 용돈도 필요 없으니 너희들만 잘 살면 된다고 하십니다. 외동딸인 제가 늘 죄송할 따름이죠. 그런데 시어머니는 사정이 다릅니다.시아버지가 평생 전기관련 회사에서 근무하셨음에도 생활비가 모자르다며 외아들인 남.. 2025. 5. 21. 시어머니 암수술후 회복하실 동안 이혼 미루고 각방 쓰는 동안 다른 여자 데려온 남편 "이 -개-보-다 못한 놈-아! 당장 이혼해!" 남편이 가벼운 바람이라 주장했지만, 저는 그럴 수 없었습니다. 이혼을 결심했지만 마침 시어머니께서 암 진단을 받으셨고 수술과 회복을 위해 이혼을 잠시 미뤘습니다. 남편에게 무조건 이혼하고 아무 조건 없이 집을 나가겠다는 각서를 받고 공증까지 했습니다. 이후 각방을 쓰며 아들과 함께 지냈고 남편과 저는 각자 생활을 했습니다. 남편이 잘하겠다고 손을 잡는 것조차 소름 끼쳐, 근처에 오지도 못하게 했네요. 1년의 시간이 지나 어머니가 많이 회복되신 걸 알게 되었고 남편이 집을 나가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술에 취해 다른 여자를 집으로 데려왔고 결국 시아버지를 불러 상황을 정리한 뒤 바로 이혼했습니다. 이후 시어머니께서는 제게 미안하다며 용서.. 2025. 5. 9. 시부모 재산 받으려고 같이 사느냐며 둘째 며느리 시집살이 시키는 큰며느리 "네가 어찌 그런 짓을 해! 큰며느리라 고생한다고 잘해줬더니 나도 안 시키는 시집살이를 둘째한테 시켜?"둘째 며느리는 신혼을 우리 집에서 시작했습니다. 5살부터 중학생이 될 때까지, 홀시아버지 밑에서 자란 며느리는 아버지가 재혼하게 되면서 늘 눈치만 보고 자랐다며, 우리 부부를 편안해하고 좋아했습니다. 안쓰러움에 잘해줬고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누군가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더군요. 바로 큰며느리의 텃세와 시집살이였죠. 저도 안 시키는 시집살이를 큰며느리가 시키고 있더군요. 돈도 1년 동안 삼천만 원이나 빌려갔고 우리 재산 보고 같이 사는 거냐며, 분가해서 나가 살라고 수시로 괴롭혔고요. 명절에 음식 만들다 말고 뒷 베란다에서 울고 있는 둘째를 발견해서 물어봤네요. 큰며느리는 그런 적 없다고 여시라고 .. 2025. 5. 9. 우리가 건물 샀다고 돈 해달라고 찾아온 사돈 때문에 큰며느리와 아들이 오히려 이혼하게 되었는데 남편과 함께 열심히 고생한 끝에 시국이 어려워지기 전 우리는 건물을 샀습니다. 대출은 있었지만 기존에 소유했던 아파트와 상가를 팔아 보탰죠. 기쁨을 나누고 싶어 두 아들과 며느리들 딸과 사위 가족까지 초대해 축하 파티를 열었는데, 큰며느리 친정 쪽에서 그 소식을 듣고 왔지만 별로 축하해주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러다 코시국에 그쪽 식당 사업이 어려워지자 우리가 건물도 있고 돈도 있다며 2억을 달라고 했습니다.아들이 대출을 받아 5천만 원을 도와줬지만 사돈은 만족 못 하셨고, 심지어 죽으면 자식들 몫이니 미리 달라는 말까지 하셨습니다. 바깥 사돈은 술만 마시면 찾아와 혼자 잘살면 되느냐 같이 잘살자 주정도 부렸고요.결국 이 일로 큰아들과 큰며느리는 집안 갈등에 지쳐, 코시국이 끝난 다음 해에 이혼하고 말았죠.. 2025. 5. 8. 이혼한 홀시어머니 모신다고 넓은 집 계약하려다 이혼하지 않았고 시아버지까지 모셔야 한다는 가정사를 남자친구가 속인 진짜 이유 "이 사기꾼아! 이혼도 안 했는데 했다고 속여? 사기꾼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자고? 파혼이야!"결혼을 준비하며 행복할 줄 알았지만 저는 파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결혼을 못하겠다고 하자 눈물로 설득했고 그 모습에 미안한 마음 반, 괘씸한 마음 반으로 고민했죠. 하지만 집 계약 때문에 뜻하지 않게 알게 된 진실은 충격이었습니다. 그는 저와 제 친오빠에게 돈을 빌려 시아버지 빚을 갚고 있었고 시아버지가 도박과 사기에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숨겼습니다. 그동안 저와 우리 가족을 속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부모님이 이혼했다고 했고 아픈 홀시어머니치료비라고 빌려 간 돈은 모두시아버지에게 갔더군요. 남자친구의 학교 친구들에게 청첩장 주러 갔다가 시부모님이 이혼하지 않은.. 2025. 5. 8. 사고로 죽은 아들한테 갈 우리 재산을 미리 달라고 난리법석을 떤 며느리 막내아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혼한 지 2년밖에 안 되었고, 아들 나이가 젊어서 재산도 없었습니다. 전셋집도 우리가 해줬고요. 처음엔 아들이 일하다 혼자 빙판 길에 사고를 낸 것이라 보험금도 적고 합의 볼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전셋집은 임신한 며느리 주려고 했습니다. 제 남편 명의니까요.전세 보증금이 6억입니다. 하지만 임신한 며느리와 태어날 손주를 생각하며 저희가 가진 재산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손주를 키우며 살아가야 하니까요. 보험금도 많지 않았지만, 남편은 며느리가산다는 의지라도 생기길 바라며 상가 하나와 아파트 월세 수입을 줄 수 있게 명의 변경까지 준비했습니다.그런데 며느리는 아들과의 추억은커녕 책임감도 없어 보였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허튼 짓을 하고 다니며, 남편 잃은 슬픔을.. 2025. 5. 8. 이전 1 2 3 4 5 6 7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