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친정 엄마 칠순에 초대도 안했는데 오신 시어머니가 데리고 온 손위 시누이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by 배꼽사연라디오 2025. 3. 3.
반응형

 

 

 

 

 

 

 

 

 

 

 

 

 

 

 

 

 

친정 엄마 칠순을 가족끼리 조용히 보내려고
호텔 뷔페를 예약했어요.
그런데 초대도 안 한 시어머니가
친구 분들과 갑자기 나타나셨고
결혼 전 해외에 있다고 해서
보지 못한 손위 시누이까지 함께 왔더라고요. 

놀랐지만 식사하시고 가시라며 넘어갔는데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시어머니 친구들이 대화하는 걸 들었어요.


시어머니가 한 집에 사는데
초대 안 해서 화가 나서
일부러 오신 거라며 함께 온 여자가
제 남편과 동거했던 여자라고 하더군요.
그 순간 귀를 의심했죠.


사실이냐 물었더니 당황하면서
손위 시누이는 진짜 시누이가 아닌
남편의 전 연인이었고
5년이나 산 사실혼
관계라며 말하더군요
순간 모든 게 무너지는 기분이었어요.


남편에게 따져 물으니
당황하며 말을 하는데
진실에 속내가 드러났고
불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가 두 사람 신분증을 내놓으라고 했거든요
남매일리가 없었죠.


시어머니가 잘 지내냐 연락했고
남편이 외제차 끌고 다니고
돈 많아 보여 다시 온 거더군요.
제 차에 제 집에 제 돈인데 말이죠.


저는 어머니 마음대로 안 되지만
그 여자는 만만했나 봅니다.


"감히 니들이 그런 짓을 하면서
여기로 와 어머니도 이러시면 안 되죠.
낡은 빌라 살기 싫다고 하셔서

신혼이지만 우리 집으로 모셨어요.

좋은데 사시니까 뭐가 뭔지

구분이 안되셨어요?
저 년 데리고 사시지
왜 저와 결혼시켜서
이 난리를 만드세요?
데리고 당장 나가세요!
그리고 제 집에서 오늘 나가시고요.
당신도 나가! 이혼 소송할 거니까
곱게 넘어갈 생각하지 말고 알았어?
상간녀 소송까지 다 할 거니까
미친 짓 하지 말고 기다려
걔도 안 할 짓을 하니?"


칠순은 엉망이 됐지만
엄마가 제 결혼을 바로잡아준 셈이라며
이혼을 권하셨어요.
이혼 소송 중이고
끝까지 책임을 물을 생각입니다.
인생이란 놈... 참 고약하네요.

 

 

 

 

 

생각이란 걸 좀 하고 살자!

 

 

 

 

 

 

 

 

 

 

 

 

 

 

 

 

 

 

 

 

 

 

 

 

 

 

 

 

 

 

 

 

 

 

 

 

 

 

 

 

 

 

 

 

 

 

사연-the story

좋은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실화 사연을 각색하거나 커뮤니티 사연을 각색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유료 광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메일은 아래로~~~보내주세요. 문의 하실 메일 주소 jhz2538@gm

www.youtub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