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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친정에 지내면서 재혼하겠다고 언니가 남자를 소개했는데 그 남자의 정체를 안 순간... ☎친정언니가 이혼한 이유  친정언니가 이혼 후 공무원이 되겠다며 부모님과 함께 살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해서 그저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했죠.그런데, 3년째 공부만 하던 언니가 유부남과 연애를 했고 재혼하겠다고 했습니다.그 남자는 아직 이혼  소송 중이라니 부모님과 저는 당혹스럽기만 했습니다.학원도 그저  놀러 다닌 것이고, 제대로 된 계획 없이 무모해 보였죠.부모님은 이제 지원을 끊겠다 하셨고, 언니는 자꾸 저에게 결혼 비용 오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그러다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언니 재혼하는 건 축하해. 그런데 왜 그런 남자랑.... 그리고 결혼 비용도 남편이랑 상의해야 해. 지금 그만한 돈도 없지만...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나 .. 2024. 12. 21.
두 형님이 못 모신다고 하자 저한테 5층 건물 줄 테니 네가 모셔라 하는 시아버지 ▣네가 나를 모셔라  홀시아버지가 사업하셔서 두 형님은 돈 때문에 고개 숙이고 네네 거리며 다 했습니다.저는 돈도 벌고  친정도 부자라 그럴 이유가 없었고요. 그래서인지 아버님은 절 미워하시고 더 부려 먹으려고 하셨습니다.거절하니 우리 집에 오셔서 한 달 동안 아침밥부터 시작해 힘들게 하셨는데 저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보란 듯이 두  아주버니에게 5층 건물 1층에 있는  상가를 주셨지만 우리는 안 주셨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고부 고분하라고 했는데, 반응 안 했더니 이후 조용했고 아버님 연락이 없었죠. 그런데 큰아들한테 건물 명의 바꿔 주셨다가 사기를 당하셨네요.두 아들과 돈 때문에 매일 다투시는 것 같았지만 우리에게는 아무  말씀이 없으셨고요.남편만 시댁에 가고 저는 십 년 동안  왕래 없이 지.. 2024. 12. 20.
바람을 피운 아들 때문에 대장암 수술하시고도 편히 못 쉬는 시아버지 ♡바람은 남편이 피우고 사과는 시아버지가 하시고  남편이 바람을 피웠을 때 시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한 번은 용서했습니다.그때 아버님은 대장암 수술 후 고향에서 요양 중이셨거든요. 회복하시고 난 후에는 자주 찾아오셔서 고기며 과일을 사주시고 손녀 생일에는 돈도 보내 주셨죠.그래서 남편과도 그냥저냥 잘 지내고 있었어요.어느 날, 아버님이 일주일 동안 우리 집에 오셨는데 늦은 밤 집에 오지 않는 남편과 통화하시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제가 모르는 것 같으니 빨리 정리하라는 아버님의 말씀과 저한테 거짓말하기 싫다고 하시며 화를 내셨습니다.결국 남편이 또 바람을 피운 걸  알게 되었습니다.아버님은 고향으로 내려 가셨습니다.저는 친정에 와있고 남편도 찾아오지  않는 걸 보면 이혼을 생각하는 것 같아요."또 용서하라는 .. 2024. 12. 19.
딸 넷에 아들 한 명인 집안 며느리라 잘해 줬더니 시댁이 호구라는데 ♣편하게 해 줬더니 시댁은 호구라는 며느리 우리 집은 딸 넷에 아들 하나  있는 가족입니다.평소에도 생신 아니면 각자 일로 잘 보기 어렵고 명절도 잘 모이지  않는 편이라 딱히 모이면 올케와는 분위기가  어색하기도 합니다.며느리는 한 명이라 불편할까 봐 오라고 하지 않습니다.사위 넷이 와서 명절 오후를 보내곤 했죠. 그런데 3년 간 올케를 챙겨 온 게  무색하게도 시댁을 호구로 보며 SNS에 글을 올렸더라고요.친정에서 놀아도 오라고 하지 않는다며 호구 시어머니라고 비하했고 올케 생일에 선물을 보낸 우리 자매들도 우습게 말했습니다.아들 한 명이라 재산도 막 퍼 준다고 했고요. 그 소식을 듣고 친정 엄마는 작년 설부터 아들, 며느리와  인연을 끊었습니다.아버지는 사위 넷 전부 외제차를 사주셨고 왕래 없는 아.. 2024. 12. 19.
(좋은글) 인생은 모험과 경험으로 만들어진다. 인생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바다를  항해하는 여행과 같다. 모험이라는 파도에  몸을 실어 저 멀리  horizon을 향해 나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그 속에서 우리는 웃고, 울고, 때론 넘어지기도 하지만 그 모든 순간은  우리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새로운 경험은  두려움을 자양분 삼아  용기로 자라난다. 우리는 매일이라는  선물 속에서  수많은 교훈을 배우고,  그로 인해 한층 성숙해진다. 경험이란 우리의  진정한 스승이며,  모험은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길을 만나면  주저하지 말고  한 발짝 내디뎌 보라. 그 길 위에 펼쳐질  무수한 이야기는  훗날 돌아보았을 때  미소 짓게 할 흔적이 될 것이다. 인생이란 모험이며,  그 모험 속에서 .. 2024. 12. 19.
같은 동네인데 시댁은 가서 다 챙기고 처가는 안 가고 안 챙기는 남편 ▣ 처가는 안 챙기고 시댁만 챙기는 남편 어릴 적 친구와 결혼해서 시댁과 친정이 아주 가깝습니다. 저는 학교 선생이고 남편은 자영업이라 시간이 많지만 이상하게도 남편은 본가에는 자주 가면서도 처갓집에는 한 달에 한 번도  가지 않더군요.본가에는 선물과 과일까지 챙기면서 처갓집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길래 서운해서 말했더니 처갓집은 잘 사니까 드릴 필요가 없다고  변명했습니다.그래서 저도 시댁에 안 가고  친정만 갔더니 남편이 되려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어머니, 저는 지금 남편이 하는 그대로  어머니께 하는 겁니다. 그런데 남편은 되고 왜 저는 안 되는 걸까요? 당신 참 나쁘다. 당신 부모님만 부모야? 미안한데 이제 그만하자.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잘하길래 우리 부모님께도  그렇게 할 줄 알고 친구지..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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