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6 딸이 출산해 몸조리해 주고 있는데 사돈이 와서 하는 행동에 이혼하게 된 사위와 딸 ▣딸이 출산해 몸조리하고 있는데 함부로 한 사돈 딸이 출산했고 몸조리해 주러 딸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사돈 부부가 방문하더니 저를 하인처럼 대하고 출산으로 힘든 딸에게도 이것저것 일을 시키는 게 너무나 자연스럽더군요.딸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방은 불편하다며 안방 침대에서 자야겠다고 했습니다. 눈치 보며 작은방으로 가는 딸을 보며 그 순간 참을 수 없어 사위의 뺨을 때리고 물었습니다.지금까지 내 딸에게 이렇게 해왔던 거냐고. 출산 후 이 정도면 임신 전엔 어땠을지 뻔히 보였습니다. 안사돈에게도 물었습니다. 당신 딸이라면 이렇게 하겠냐고. 이렇게 가족에게 존중 없는 환경에 내 딸을 둘 수 없다고 판단했고 그날 바로 남편에게 전화해서 차로 데리러 와 달라고 부탁했고 딸과 손자를.. 2024. 12. 17. 시동생이 취업해 잠시 우리 집에서 지낸다고 왔는데 춥게 재웠다고 제 뺨 때린 시어머니 ◈시동생 춥게 재웠다고 뺨 때린 시어머니 3년 백수로 지낸 시동생이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시댁에서 한 시간 거리인데 방을 구한다고 해서 시댁보다 우리 집이 회사와 가까워서 방 얻을 동안 지내기로 했습니다.남편도 저도 시동생과 편하게 지내는 사이가 아니라서 같이 사는 건 거절했고요. 시어머니가 화를 많이 내셨지만 다 큰 남자를 왜 데리고 사느냐 남편이 제 생각해서 거절했습니다.그래서 우리 집에서 잠시 지내기로 했고 아이 방을 비워 주었습니다. 반찬도 챙기고 퇴근 후엔 시동생 빨래와 방 청소까지 깔끔하게 했고요.하루는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오셨고 작은아들 보고 간다고 기다리셨는데 회식이라며 시동생이 술에 취해 와서 바로 자겠다고 누워버렸습니다. 조금 추웠던지 춥다고 소리를 치더군요.남편이 가서 온.. 2024. 12. 16. 매일 촬영해 큰며느리가 뭐 해줬다고 자랑하며 효도 경쟁 시키는 시어머니 ♣효도 경쟁 시키는 시어머니 맞벌이하는 저희에게 시어머니는 늘 큰며느리 이야기를 꺼내시며 자랑을 하셨습니다. 큰아들이 제주도 여행을 보내줬다며 말씀하시는데, 저희는 해외여행 보내드렸잖아요 하면 그게 언제 적 일이냐고 또 보내달라고 하세요. 요즘은 형님과 어디서 한우를 드셨다 거나 쇼핑 가셨다는 걸 매번 촬영해서 보내시고요. 특히 이번 일주일 출장 동안 문자가 띵띵거려서 확인하면 형님이 강아지 사료에 간식까지 보내줬다는 소식이었습니다.남편에게 효도 경쟁 시키는 것 같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해도 소용없어 아예 전화도 무음으로 해버렸습니다. 내일 집에 돌아가면 시어머니 욕을 들어야 하네요. ㅜㅜ"제발 부탁이야! 내가 안 해드린 게 뭐 있는데? 여행? 외식? 선물? 용돈? 뭐가 더 필요하신 건데? 죽을.. 2024. 12. 16. 시누이와 동서가 저한테 일 안 하고 놀고먹으니 좋겠다고 하자 시동생이 이 말을 듣고 화를 낸 이유가 ◆놀고먹어서 좋겠다고 놀리는 동서 결혼 전에도 일했고 결혼 후에도 맞벌이를 계속했습니다. 결혼 7년 만인 작년에 임신했는데 유산 위험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 가을, 시어머니 생신이라 모였을 때 시누이와 동서가 일도 안 하고 놀고 먹으면서 애 키우는 게 부럽다고 하더군요.자신들이 힘든 걸 모르겠다며 시어머니 생신 음식 준비를 저한테 미뤘습니다."형님 혼자 음식 다 하셔도 되죠? 우린 형님 덕분에 좀 쉴게요. 회사 다니면서 살림하는 거 너무 힘드네요. 형님은 참 좋으시겠어요. 놀고먹어서..."이 말을 듣던 시동생이 저한테 함부로 말하느냐며 화를 냈습니다."우리 결혼할 때 전셋집 갈 것을 형수님이 퇴직금과 모은 돈 집 사라고 빌려 주셨는데 함.. 2024. 12. 15. 시누이가 와서 우리 아들이 받는 선물과 용돈을 다 가져가도 미안한 줄 모르는데 괜찮다는 남편 ◈시누이가 허구한 날 와서 가져가는 선물과 돈 안녕하세요. 최근에 시누이와의 갈등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이들 때문입니다. 그동안 당하고 양보한 건 말로 다 못할 정도입니다.재작년에 저희 아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친정부모님께서 겨울방학 해외여행을 예약해 주셔서 다녀왔습니다.그 과정에서 많은 선물과 용돈을 친정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받았어요. 그런데 시누이의 아들도 올해 중학교 졸업반이고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자 저희 아들과 비교하며 막무가내로 돈 내놔라, 여행 보내달라는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심지어 우리 집에 와서 친정아버지가 주신 백만 원이 든 용돈 봉투를 자기 아들 용돈으로 한다며 가져가 버렸습니다. 돌려달라고 했는데 안 준 지 한 달이 넘었고 말도 섞지.. 2024. 12. 15. 결혼 석 달인데 시댁 친척 인사 다니느라 신혼도 없는데 계속 가야 한다는 시어머니 ♣시댁 인사를 석 달이나 다녀야 하나요? 결혼 후 시댁의 친척 집에 인사 다니느라 결혼 석 달인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인사 길이며 가면 밥하고 청소하느라 하루가 지나갑니다.시고모 집에서 하룻밤은 새벽까지 술자리로 이어져 잠도 못 잤습니다. 더욱 황당한 건 시어머니가 아직 남은 인사가 많다며 외가 쪽까지 가자고 하십니다.꼭 그래야 하냐고 물으니"체면이 있지 나는 더 했으니 너는 편한 줄 알아라."시어머니의 막내 동생인 이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다가 사고로 다쳤는데도 참고 갔습니다.신혼도 없고 매주 인사 다니느라 피곤해서 지쳐버렸고 화가 나서 남편한테 따졌더니 어머니 못 말린다고 조금만 참으라고 하더군요."내가 참게 생겼어? 인사 좋다 이거야. 그런데 석 달을 인사 다니는 집안이 어디에 있어? 시고모님.. 2024. 12. 1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