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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66

아들만 네 명인 집에 막내 딸로 태어난 시누이 갑질에 큰 며느리가 이혼했고 막내 며느리도 며느리 사표 낸다는데 ☕시어머니와 오빠들 믿고 나댄 시누이 형제가 많은 시댁엔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아주 지겨워죽겠습니다. 요즘은 이혼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남편한테 너무 실망해서  저도 지치네요. 시댁 밖에 모르는 이 집 형제들도 싫고,  며느리들은 함부로 여기는 시어머니 때문에  자식들이 이혼하게 생겼는데, 며느리들 탓만 하면서  여전히 욕만 내뱉으시고요. 제일 큰 형님을 만났는데  황혼 이혼 후에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시댁은 아들이 넷이고  딸이 하나입니다.막내가 딸인 시누이인데  아주 공주병에 기고만장해서 오빠들  이혼하게 만드는 원흉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고 하지만,  제가 결혼한 이후로 더 심해져서  며느리인 제가 먼저 반란을 일으켰죠. 참고 참다가 터진 거죠 뭐. 착한 큰 형님이 다 받아주고 계.. 2024. 10. 20.
처갓집에서 할머니가 안 들리는 줄 알고 친구와 통화하면서 남편이 한 말 ♡할머니가 보청기 한 줄 모르고 통화한 남편  친정은 할머니와 같이 사는데 결혼할 때 남편도 다 알고  결혼했고 식구 많아서 좋다고 오히려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결혼 1년이 지나기도 전에 이혼을 생각 중입니다. 바로 할머니 말씀 때문인데 할머니가 귀가 갑자기 어두워지셨죠. 그래서 아버지가 보청기를 해드렸습니다. 그걸 몰랐던 남편이 할머니가 들어오셔도 귀가 어두워서 못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하고 친구와 통화하면서 제 욕을 했고 처갓집도 오기 싫다고 엄청 욕을 했더군요. 아버지가 운전해 주시는 차를 타고 엄마와 함께 장을 보고 왔는데 할머니가 굳은 표정으로 저를 보시면서 행복하냐 잘 살고 있느냐  물으셨고 저는 평소와 다른 할머니 표정에 여쭤봤네요.할머니는 제 남편 통화를 다 말해 주셨고 듣고 있던 우리 가족.. 2024. 10. 18.
급매로 팔아주세요! ♡ 아들 집이면 이래도 되나요? "어머니 저분들은 누구세요? 저희 집에서 뭐 하고 계신 거예요?"'뭘 그렇게 놀라니? 재형이는 알고 있다 니 남편이 말 안 해 줬니? 우리 좀 놀다 가마."저는 일주일 출장을 다녀왔고 집에 온 날 현관문 열었다가 기겁했네요. 낯선 신발이 잔뜩 있었고 주인도 없는 집에 시어머니는 친구 분들을 불러 집 구경 시키면서 냉장고에 든 음식을 다 꺼내 먹고 제가 아끼는 명품 그릇과 커피 잔을 다 나눠 주셨더군요.아들 집 자랑하러 왔다고 하셨고요.어이가 없었죠. 시어머니는 한두 번도 아니고 수시로 일을 만드셨고 비번 알려 드리지 말라고 했는데 비번을 또 알려 줬나 봅니다.저는 시어머니 앞에서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네요."네, 사장님 우리 집 내놓을게요. 급매로 팔아 주세요. 비번 알려드.. 2024. 10. 17.
시어머니가 둘째 아들인 제 남편 월급을 압류했습니다. ☕두 아들이 쫓겨 난 사연 결혼할 때 저는 모은 돈 2억을 남자친구는 7천만 원을 모자란 건 대출을 해서 작은 평수 아파트를 샀습니다. 양가 도움은 결혼식 비용 외엔 안 받았어요. 그것도 스몰웨딩이라  얼마 안 들었고요. 그런데 신혼여행 다녀온 이후 시어머니의 말투나  행동이 너무 불쾌하고 기분이 나빠 여쭤봤습니다.결혼하면서 돈을 한 푼도  안 보탤 수가 있느냐 나이가 몇인데 모은 돈도 없느냐 하시면서 얼마나 헤프면 그러냐 돈 관리는 내 아들한테 맡겨라 이러시더군요.그게 무슨 말씀이냐 저는 집 사는데 2억을 남편은 7천만 원  보탰다고 했더니 무슨 소리냐 우리가 2억을 해줬다고 하시더군요. 남편 불러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 설명해 보라고 했죠."형이 부탁했어요. 엄마가 더는 형한테 돈 못해 준다고 해서 그.. 2024. 10. 14.
큰아들은 하는 일 마다 안 풀리고 작은아들은 변호사가 되었는데 어느 날 큰아들이 건물에서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고 갔더니... 📚큰아들과 작은 아들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자식에 대해 더 깊은  애정을 갖는 이유는 어머니는 자식을 낳을 때의  고통을 겪기 때문에  자식이란 절대적으로  자기 것이라는 마음이  아버지 보다 강하기 때문이다.[아리스토텔레스]저는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 후회의 눈물만 흘리고 살다가  지금에야 웃고 있네요. 자식 농사가 인생  최고의 숙제이고 기쁨이라는데,  큰아들 농사는 실패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두 아들은 어릴 때는  여느 집 자식처럼  평범하게 잘 지냈습니다. 작은 아들이 고등학교 입학 해  공부에 관심을 가졌고,  대학을 법대로 가면서  두 아들의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남편은 작은 아들이 법대에 간다고  할 때부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대학 졸업 후 변호사가 되었을 땐  동네에.. 2024. 10. 13.
외아들이라 합가 안 하면 결혼 반대한다는 시어머니 ☕외아들이라 합가 해야 결혼 허락 한다는 시어머니  저는 남편과 한 번의 파혼 후에 1년이 지난 뒤 다시 만나 동거 중인 상태에서 임신을 했고 성당에서 친구들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시어머니의 반대는  지금도 진행 중이라 왕래는 없이 지냅니다. 친정엄마가 많이 우셨는데 지금은 시어머니 대신  다 챙겨 주세요.시어머니는 외아들  부심이 굉장한 분이셨죠. 딸만 둘인 우리 집과 사돈 맺는 걸 싫어하셨습니다. 제일 큰 이유는 합가였습니다. 딸 둘인 집에 아들 빼앗긴다고  싫어하셨고요.이제 27살인 제가 합가를 해서 살 이유가 없죠. 남편은 35살이라도  싫다고 하는데 말이죠. 상견례 이후 날 잡아놓고 한 달을 우시면서 합가 안 하면 결혼 반대라고 하셨습니다.외아들이라 다 챙겨줘야 하고 옆에 있어야 한..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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