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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며느리면 당연하게 하는 거라며 도우미 부리듯 하는 동서 ☕맞벌이 힘들어해서 도와줬는데 동서가 한 말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느라  사표를 냈고 동서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맞벌이를 하고 있었죠. 동서한테 가끔 밑반찬도 보냈고 휴일에 아이를 맡기면  봐주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어느 순간  선을 넘더군요.시누이도 안 하는 짓을 동서가 하기 시작했습니다. 반찬은 이런 거 해서 보내라. 퇴근이 늦을 것 같으니 가서 아이 밥 좀 챙겨라부터 온갖 부탁을 윗사람이 시켜도 불쾌하게 명령처럼 하더군요.시어머니도 작은 애가 힘드니 좀 도와줘라 하셨죠. 남편이 제가 두 아이로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시동생에게 부탁을 해도  해 줄까 말까 인데 도와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어디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해라 마라 명령이냐 네 아내가 내 아내한테  보낸 문자라며 다 보여줬다고 했습니.. 2024. 10. 8.
휴일도 시댁, 휴가도 시댁에 가고 아파도 데려가는 남편 ☕시어머니 뒤치다꺼리만 하는 며느리  결혼하면 시댁 근처에 절대로 신혼집 얻지 말라는 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신혼 1년인데 그 일 년 동안 여행 좋아하는 시어머니  따라다니느라 너무 힘들었네요.며느리가 시댁 여행에  따라가면 편할까요?다 놀아도 저는 밥 해야 하고 심부름해야 하고 손위 시누이가 아이를 데려오면 아이를 봐줘야 하고 시부모님 짐도 제가 들고 따라다녀야 하고 잠도 못 자고 야식에 술상도 봐야 하고 펜션 잡으면 그냥 죽음입니다.한 번 몸살로 빠지겠다 했다가 가서 쉬라고남 편한 테 끌려가서  쉬지도 못하고 밥 하다가 쓰러졌습니다. 그러면 쉬게 해줘야 하는데 몸이 약해서 그렇다고 오히려 잔소리하시더군요.남편이 더 심하게 굴어서 친정에 가면 제 잘못이라고  데리러 왔죠."내가 왜 .. 2024. 10. 7.
시누이 때문에 유산했는데 2년 만에 다시 데리고 와서 살겠다는 남편 ☕시누이 때문에 유산한 사연 2년 전에 두 달 지내고 가는 동안 시누이가 발로 저를 차서 유산했는데 남편이 다시 데려와서 한바탕 했죠.취업을 했는데 당분간 지내게  하겠다고 명령을 하더군요. 출산 두 달을 남기고 배가 남산만 한데... 절대로 허락 못한다고  아니면 이혼하자고 했죠. 친정에 간다고 짐 가방을 챙기는  저를 보더니 시누이가 달려와  발로 차면서 제 머리채를 잡고 문에 꽝 치는 바람에 쓰러졌고 눈을 떴을 땐 병원 응급실이었습니다.친정엄마가 옆에 앉아 계셨고  저를 보며 울고 계셨죠."수술해서 아이는 무사해 건강하다는구나...  그런데...""울지 말고 말해 엄마... 아기 건강하면 나는 괜찮아 무슨 일인지 말해줘 다시는 아이를 못 낳는다... 출혈이 너무 심해서 수혈도 했고...""아이만 건.. 2024. 10. 7.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10월 일정표, 공연장 안내 보기 10월 거리공연 일정표거리공연 장소 안내 거리공연 공연단 안내   🎶서울시거리공연 일정표 서울시 거리공연을 즐겨 보세요.많은 공연단이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낭만의 계절 가을에.... 연인과 가족, 친구들 지인들과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서울시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공연은 보고 싶은데어디에서 하는지 잘 몰랐다면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공연을 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낭만을 즐겨 보세요.여러분의 인생이 더 풍성해지고 멋져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일정표 잘 살펴보시고서울시 거리공연의 다양한 장소를 찾아서 함께 해 보세요.       2024 서울거리공연 - 구석구석 라이브2024 서울거리공연 - 구석구석 라이브seoulbusking.com서울시청홈페이지출처 .. 2024. 10. 7.
시댁 8년 챙기느라 갑상선암 걸려 이혼했는데 전화해서 전남편이 한 말 ☕ 아내에게 대리 효도 시킨 남편  남편은 둘째지만  시부모님을 챙겨야 한다는  효자 아들이라 합가는 못하고 근처에 사는 걸로  합의했던 건데 후회했습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라  매일 퇴근하면 시댁으로 가서  저녁하고 같이 식사를 했고 설거지에 청소며 시댁 일을  더 많이 했습니다.시부모님 가진 재산은  아파트 한 채뿐이고 막내의 시누이 결혼에  있는 돈 다 쓰셨다고  돈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결혼한 이후 장 봐 드리고  필요한 생필품 다 사다 드려야 해서  생활비가 배로 들었습니다.아파도 시댁에 가서  식사며 빨래며 다 해야 했고 시어머니 무릎 수술로 한동안 수발하느라  휴가 내고, 병원비도 다 제가 드렸네요 그렇게 8년 살고 남편한테이혼 통보했습니다그 사이 유산도 했고 살이 10KG가 빠져서 병.. 2024. 10. 6.
아주버님이 바람피워서 형님을 도와 드렸더니 내게 알려 준 진실 ☕두 며느리가 이혼한 사연 "형님 저 돈 없어요.  벌어서 쓸 생각을 하셔야지  매번 저를 찾아오시면  제가 은행도 아니고  돈이 어디서 솟아나나요?  저도 한 달 일하고  월급을 모아야 1년 2년 뒤  목돈이 된다고요. 한 달이 멀다 하고 오시면서  제가 무슨 돈이 있어서  형님께 돈을 해 드려요?  마음이야 해 드리고 싶죠. 소희 아빠 월급 구경해 본 지가  언제인가 싶어요.  시댁에 다 주는 것 같은데.  사이도 안 좋아서 집에서  얼굴도 안 보고 지내요.""알아 동서...  나 정말 너무 힘들어서 그래.  이혼 소송할 돈도 없어.  종현이 아빠는 이혼 못 한다고 하고 사고는 저렇게 매일 치고 다니고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야.  나 월세 보증금만 좀 도와줘.  우리 종현이 생각해서 부탁할게. 이..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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