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1 이혼하고 온 손녀에게 할머니가 해 주신 말 ☕친정에서 돈 안 해온다고 주먹질한 남편 할머니 저 이혼했어요. 맞고 살 순 없잖아요. 할머니가 그러셨죠? 귀한 사람이니까 귀하게 살아야 한다고요. 죄송해요. 당연하지. 도대체 너를 때릴 때가 어디 있다고 너를 때려 앞장서 내가 가서 혼내 주게. 잘 왔어... 네 엄마는 알아? 바쁜 엄마 대신 저를 키워 주신 할머니께 먼저 이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많이 화를 내셨고 잘했다고 해주셨죠. 엄마도 듣고 당장 가자고 해서 말리느라 혼났네요. 남편은 사업이 망했고 시댁이야 원래 돈이 없지만 친정은 엄마 상가에서 식당 하면서 돈이 있는데도 제가 안 해 온다고 때리기까지 하더군요. 참으면 더 할 것 같아 경찰을 불렀고 이후 이혼 했죠. 이혼 후에 할머니와 엄마가 잘 사는 게 복수 다 하셔서.. 2024. 10. 5. 저녁밥 데우고 있어요. 신혼부부가 있었다.신혼 첫날밤 남편이 퇴근해서 올 시간이 되었고아내는 저녁상을 차려놓고 기다렸다.남편을 반갑게 맞이하며 말했다. "여보, 저녁 식사하세요."그러나 남편은 저녁상은 쳐다보지도 않고 말했다. "자기야, 난 자기면 충분해." 남편은 아내를 안고 침대로 가서 찐하게 사랑을 나누었다.다음날도 그다음 날도 사랑을 나누는 일이 계속되었다.하루는 남편이 퇴근해서 왔는데아내가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자기야, 저녁식사 준비 안 하고 뭐 하고 있는 거야??" 수줍게 웃으며 아내가 말했다. "자기 저녁밥 데우고 있어요~" 부부 사이에 유머가 함께 한다면다툼이 사라지고 행복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유머 있는 멋진 삶을 만들어 보세요. 글내리는밤Life writing.세상을 살아.. 2024. 10. 5.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어느 절의 큰스님께서 절마당 한가운데에 큰 원을 그려 놓고는평소에 영민하고 지혜로운 동자승을 불러 "내가 지금 저 아랫마을을 다녀왔을 때네가 이 원 안에 있으면 너는 오늘 종일 굶을 것이고그렇다고 원 밖에 있으면 이 절에서 내쫓을 것이다." 이렇게 선문답 같은 말을 어린 동자승에게 말하고는참으로 난감했습니다. 원 안에 있자니 가뜩이나배가 고픈데 오늘 종일 굶어야 할 것이고원 밖에 있으면 절에서 내쫓김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이런 상황에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동자승은 그냥 종일 굶는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아니면 그냥 절을 나가야 할까요? 둬 시간 뒤에 드디어 큰스님이 돌아오셨습니다.그런데 어리지만 영민하고 지혜로운 동자승은 종일 굶을 필요도 없었고,절에서.. 2024. 10. 5. 시어머니 지병 있는 것도 속이고 결혼 일주일 만에 병원 모시고 다녀라 시누이 유학 생활비 더 보내야 하니 내 월급 달라는 남편 ☕결혼 석 달만에 이혼한 사연 하나에서 둘이 되어도 행복하지 않은 결혼이라면 다시 혼자가 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으로 헤어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남편의 어떤 배경도 가진 것 하나 없어도 성실하고 착한 마음 그거 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 경험자들의 말을 저도 실감했네요.남편은 홀시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제가 결혼할 당시 여동생은 나이 차이가 있었고, 대학 졸업 후 유학을 준비 중이었죠. 동생 유학 때문에 결혼에 큰돈을 쓸 수 없으니 간단하게 하자고 하더군요.힘들게 하지 말고 결혼을 미루자 몇 년 더 모아서 해도 된다고 해도 남편은 결혼을 서둘렀습니다. 그땐 알지 못했죠. 시어머니가 지병이 있으시다는 것을 말이죠. 저를 속이고 결혼을 .. 2024. 10. 5. 막내 동서 말만 믿고 이간질에 속아 날 내쫓은 남편 ☕동서 때문에 이혼하게 된 사연 10년 전까진 시댁 모든 일을 맏며느리인 제가 다 했습니다.제사 다 지내고 명절에생신 다 챙기며 살았네요. 그런데 3형제 중에 막내 동서가 이간질을 했고 우리 건물 3층 회계사 사무실 대표와 바람이 났다고 시댁에 저를 몹쓸. 년.으로 만들어놨더군요.회계사 님과 같이 고소를 했고 동서는 명예훼손 죄가 인정되었죠. 저 당시 1년 가까이 물 한 모금도 못 넘길 정도로 남편도 시어머니도 주변 지인들까지 저를 바람피운. 년.으로 몰아가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CCTV에 온갖 증거를 피해자인 제가 찾아서 해명을 해야 해서 잠도 못 잤네요.그 일로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동서 말만 믿고 저를 때리고 집에서 내쫓더군요. 친정으로 가 아버지와 변호사 도움을 받아 재판을 다녔네요.. 2024. 10. 4. 가는 여행지마다 자꾸 보게 된 여자는 남편이 데려온 상간녀였다. ☕사진 촬영하러 간 여행지마다 보게 된 여자 제가 사진관을 운영 중이고 가끔 여행을 가서 촬영을 하고 오는데 어느 날부터 남편이 저를 따라가겠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죠. 그런데 남편은 상간녀 때문에 여행을 가기 시작했더군요.돈 다 내주니 상간녀는 여행을 공짜로 가고 싶었나 봅니다. 상간녀를 알게 된 건 제가 가는 여행지마다 해외여행에도 어디서 본 여자가 계속 보이더군요.그리고 여행지에서 밤에 남편이 산책 갔다 온다며 혼자 나갔고 오해를 살 만큼 사라지거나 새벽에 제가 자는 걸 확인하며 들어왔습니다. 하루는 따라 나갔고 그 여자와 산책하고 호텔 방에 같이 들어가는 걸 제 눈으로 정확하게 봤네요.사람을 시켜 일주일 따라다니면서 두 집 살림하는 것도 확인했고요. 다 제 돈이었죠. 소송이 귀찮아서 어차피 버.. 2024. 10. 4.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