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4 남편과 별거 중인 걸 모르는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병간호는 며느리인 네가 해라" 하길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겪고 있는 조금 힘든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제 시아버지가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에 계십니다. 가족 모두가 걱정과 안타까움에 빠져 있지만 문제는 그 다음에 이어졌습니다. 시아버지를 간병하던 분이 일을 잘 못 한다며 시어머니가 불만을 품고 있었죠. 그러다 자연스럽게 간병의 책임이 저에게 돌아왔습니다. 며느리인 제가 시아버지를 챙기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시댁 일로 정이 다 떨어졌고 남편이 바람피워 별거 중이라 몸과 마음이 이미 지쳐있는 상태라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남편과 별거 중인 건 시댁이 몰랐습니다. 남편이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거든요. 제가 싫다고 했더니 시어머니가 화를 내시다가 나중에는 시누이가 우리 집에 들어와 살며 병원에 .. 2024. 11. 14. 큰며느리가 손자를 낳고 몸조리 하면서 우리 집에서 계속 살겠다고 하자 큰아들이 와서 한 말 Children today are tyrants. They contradict their parents, gobble their food, and tyrannize their teachers. 요즘 애들은 폭군이다. 부모에게 대들고 밥이나 축내며 스승을 학대한다. [소크라테스] 요즘 청년 백수가 청년층 인구 815만 명 가운데 '쉬었음' 청년 44만 3천 명이 차지하는 비중은 5.4%였고 2024년 7월 기준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일할 의사도 없고요. '쉬었음' 청년 44만 3천 명 가운데 일하기를 원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가 33만 5000명에 달했다고 하니 75.6%가 구직 의사가 없었다는 뜻이지요. 제 큰 아들이 그 백수에 오랫.. 2024. 11. 4. 날이 추워지면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이유가 뭘까? ♣날이 추워지면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이유 안녕하세요.오늘은 날씨가 추워지면 왜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지 알아보겠습니다.추운 날씨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는 체온 조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추위 속에서 우리 몸은 열을 보존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혈압이 일시적으로 올라가고 체액은 온몸으로 고르게 분포하지 못해 혈액 속으로 남게 됩니다. 그러면 몸은 과도한 혈액량을 줄이기 위해 소변을 통해 체액을 배출합니다. 이 현상을 과냉각성 이뇨 반응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는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체액 배출이 소변으로 더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따라서 겨울철에는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것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벼운 운동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 2024. 11. 3. 시아버지가 교통사고 후 치료 중인 제 병 간호를 다 해주셨는데 남편은 오히려... ♧시아버지의 사고로 재활 중인 며느리 사연 밤늦은 도로 위, 저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시아버지 차를 타고 집에 가는 길이었죠. 시어머니 기일이라 두 딸을 친정에 맡기고 산소에 다녀오는 길이었고요. 병원에서 1년 넘게 수술과 재활을 반복하고 퇴원했는데 그 모든 걸 시아버지가 다 해주셨습니다.괜찮다고 해도 늘 미안해 하셨죠. 그런데 남편은 제가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다른 여자와 바람피우고 집을 나가고 말았습니다.힘든 시간 속에서 제 곁을 지켜 준 사람은 바로 시아버지였습니다. 시아버지의 모습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넘어서 인간 대 인간의 따뜻한 책임감을 보여주었습니다.저는 재활에 성공했고 시아버지 도움으로 디저트 카페를 시작했습니다. 그 건물은 아버님 건물이었고 저에게 증여를 해 주셨죠... 2024. 11. 3. 처제한테 빌린 돈 1억 갚지도 않으면서 결혼에 오백만 원 줬다고 욕하는 남편 ♧시누이 결혼식과 처제 결혼식 차별한 남편 "지난번에 시누이 결혼할 때 천만 원 줬잖아. 근데 내가 동생 결혼할 때 오백만 원 준 것 때문에 그렇게 화를 냈어야 했어? 우리 돈 아니고 내 돈인데 그렇게 화를 내는 게 맞냐고!""돈이 어디 있어서 주느냔 말이야. 그리고 시댁과 친정이 같냐? 당연히 시댁에 잘해야지.""욕 나오네. 개.새.끼. 니가 나한테 할 말이야? 당신이나 시댁이 나한테 뭐해줬는데? 내 돈과 내 동생한테 1억 빌려서 그 식당 차린 거야. 이자도 한번 안 줬잖아. 동생이 힘든데 돈 안 줘도 된다는 거 내가 미안해서 오백만 원 준 거야. 내 동생은 아직 우리가 힘든 줄 안다고! 은혜도 모르는 놈 같으니라고 너 같은 놈은 인간도 아니야. 참고 참았는데 더는 안될 것 같아 이혼할 거니까 그.. 2024. 11. 2. 아주버님 암 수술로 힘들어 하는 형님 집에 가서 반찬에 청소에 1년을 도와줬더니 도우미 취급하는데 ♡형님 집에 가서 도와줬더니 도우미 취급한 사연 "동서, 그거 반찬 좀 더 좋은 걸로 만들어주면 안 돼? 그리고 오늘 집 청소도 좀 해줘.""형님, 1년 넘게 이렇게 도와드렸어요. 이제 그만해야 할 것 같아서요.""뭐라고? 가족끼리 이럴 수가 있어? 내가 힘들다는데 계속해줘.""도우미 부리듯 하면서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저도 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그렇게 말하면 우리 보고 어쩌라는 거야?""저도 지치고 힘들어요. 가족이라면 서로 배려가 필요하잖아요. 고마운 건 모르고 당연하게 여기니 더는 싫네요. 이젠 안 오겠습니다."아주버님 암 수술로 힘들어하는 형님 집에 가서 1년을 반찬 만들어 주고 청소해 주고 도와줬더니 당연하게 생각하며 도우미 부리듯 했고 좋아져서 그만 오겠다고 했더.. 2024. 11. 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