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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결혼식과 처제 결혼식 차별한 남편
"지난번에 시누이 결혼할 때
천만 원 줬잖아.
근데 내가 동생 결혼할 때
오백만 원 준 것 때문에
그렇게 화를 냈어야 했어?
우리 돈 아니고 내 돈인데
그렇게 화를 내는 게 맞냐고!"
"돈이 어디 있어서 주느냔 말이야.
그리고 시댁과 친정이 같냐?
당연히 시댁에 잘해야지."
"욕 나오네. 개.새.끼.
니가 나한테 할 말이야?
당신이나 시댁이
나한테 뭐해줬는데?
내 돈과 내 동생한테
1억 빌려서 그 식당 차린 거야.
이자도 한번 안 줬잖아.
동생이 힘든데 돈 안 줘도 된다는 거
내가 미안해서 오백만 원 준 거야.
내 동생은 아직 우리가
힘든 줄 안다고!
은혜도 모르는 놈 같으니라고
너 같은 놈은 인간도 아니야.
참고 참았는데 더는 안될 것 같아
이혼할 거니까 그렇게 알아!"
남편은 회사를 그만두고
1년을 놀다가 식당을 차렸습니다.
제가 준 돈 1억에 제 동생한테
남편이 1억 빌려 달라고 해서
식당을 시작했고,
돈을 벌기 시작하니까
2년 동안 시댁만 챙기더군요.
제 동생 돈은 2년이
지나도 안 갚고 있고요.
돈 필요한 동생이 아니라
괜찮다고 하는데 어찌 저런 놈과
결혼했는지 모르겠네요.
친정에 왔고 이혼 소장 보냈네요.
너무 창피합니다.
서울 옥수동에서
하영미씨가 보내 준 사연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사연입니다.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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