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연142

평생을 밖에서 산 남편이 간암으로 쓰러졌다고 상간녀가 전화했길래 ♡간암으로 쓰러졌다고 상간녀가 전화했길래  "건강한 사람은 건강의  고마움을 알지 못한다."[토마스 풀러]의 말입니다.우리는 건강을 무기로  세상을 상대로 싸우고 자신의 생각과 싸우며  삶을 만들어 갑니다.건강은 삶을 만드는 제일  기본적인  관리 대상인데  늘 잊어버리고 살지요. 제 남편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건강 검진 한번 안 받고  병원은 멀리 하는 게 좋다 내가 얼마나 건강한데  자신하다 어느 날 쓰러졌고 병원에 갔는데 그땐 이미 늦었죠.남편을 보내고 느낀 건  돈 많이 벌고 멋지고 행복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잘 사는 게  최고의 행복이구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 살다 가기 위해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무엇보다 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게 되고 가족에 대해 잘 알게 되는.. 2024. 10. 28.
시동생 뒤치다꺼리 하다 원형 탈모까지 와서 이혼하자고 했더니 "여보, 당신 동생 때문에 정말 힘들어. 오늘도 우리 집에 와서 씻고 밥 먹고 가더니, 지갑 속 돈까지 훔쳐 갔어.""그게 무슨 소리야? 설마 그렇게까지  했을 리가...""진짜야. 내 눈으로똑똑히 봤어. 이젠 정말 못 참겠어. 벌써 2년이야. 사업 망하고 매번 우리한테 의지하는 것도 이제 지쳤어. 돈 모은 것도 다 줬고, 어머니가 부탁해서 여기서 지내게도 해줬어. 일도 그만두고 매일 아무 때나 와서 씻고 밥 먹고 가면서 나 무시하는 거 더는 못 참아.""우리가 방 하나 비워주면 어때? 한번만... 제대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자. 당신이 당분간 이해해  주면 안 될까?""매일 스트레스로  잠도 못 자. 약도 먹어. 그래서 이혼하자고 몇 번이나 말 한 거야. 나 집 나갈게. 당신 동생이니까 당신이 데리고.. 2024. 10. 27.
60연 지기가 어느 날 조카라며 제 아들과 결혼 시키려고 한 여자 ♧60년 지기의 배신    "너 이렇게 나올 거냐? 제발 부탁이다. 너 장가보내고 나면  우리도 편하게 지내고 싶어. 아니면 독립이라도 해라. 언제까지 나이 든 엄마가  뒤치다꺼리 해 줘야겠니?""언제는 제가 집에 있어서  좋다고 하시더니 이젠 장가가라, 집에서 나가라  내쫓으려고 하세요? 저 결혼 생각 없어요.  형 결혼했으면 됐죠. 더 욕심내지 마세요.""왜 장가를 안 간다고 해? 엄마 쓰러지는 거 보려고 이러니? 네가 뭐가 못나서  결혼을 안 한다는 거야 직업 좋아 큰 키에 인물 잘생겨 너 보다 키 작은 형도 저렇게 결혼했다. 엄마 친구 덕순 이모 알지?  조카가 있는데 다 마음에 들더라  한 번만 만나 보자 만나 보고 싫다고 하면  엄마가 선 보자고 안 할게 결혼 안 하는 건 반대지만 네가 좋은 .. 2024. 10. 27.
친정과 비교하며 똑같이 해 주길 바라는 시어머니 ♣친정과 비교하며 다 해달라고 하시는 시어머니 "너네 엄마 생일에 해외여행을 가? 내 생일에는 한우 집에서 밥만 먹고 말았냐? 이건 좀 불공평하지 않니?""어머니, 그 해외여행 비용은 우리 오빠가 다 냈어요. 그리고 아시죠? 어머니 아들은 십 원 한 장 안 보태고 같이 간 거. 식사 비용도 친구 분들 부르셔서 백만 원 냈어요.""내 아들은 바쁜데 같이 가 준 것도  고마운 줄 알아! 무슨 돈을 받으려고 해?""어머니, 어머니 아들이 우리 오빠한테 2년 전 오천만 원  빌려 간 거 아시나요?  저도 6개월 전에 알았어요. 그 돈 빌려서 주식해서 망했고 그 빚 같이  갚고 있어요. 어머니가 별말씀을 다 해도 저 그동안 참고 살았는데 이제는 싫어요. "친정엄마 생신에 해외여행 다녀왔다고 일주일을 들들 볶으시길.. 2024. 10. 26.
인공 수정해도 안 생기던 아이가 생겼다고 의심한 남편과 시어머니 ♡인공수정해도 안되던 임신 했다며 의심한 시어머니와 남편  임신이 되지 않아 여러 번 인공수정을 했지만 실패했고 몸 상태도 나빠져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뜻밖에 자연 임신이 되었고 시어머니는 이를 의심하면서 남편도 그 말을 믿었고 제가 외도를 했다며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안되던 임신이 왜 됐느냔 말이다! 그러니 널 의심할 수밖에. 우린 그 아이 인정 못한다.""그럼 이혼하면 되겠네요. 네 이혼할게요.  그 대신 곱게는 못 합니다. 저 출산하고 나면 바로 친자 검사할 겁니다.  그때 어머니 손주이고  당신! 당신 자식이면  내가 하자는 대로 해줘. 자, 여기 각서. 공증받을 거니까 변호사한테 의뢰할 거니까 똑바로 써. "결국 친정으로 가겠다고 결심했고 남편에게 "아이가 친자면 이혼하자.. 2024. 10. 26.
시아버지 생신에 해외여행 못 보내드린다고 했더니 시부모님이 하신 말 "어머니, 아버님 생신에  해외여행 보내드리긴  좀 힘들 것 같아요. 요즘 형편이...""내가 우리 아들  잘 버는지 아는데 그래? 자식이면 부모 생신에 그 정도는 해야지! 뭐가 그렇게 어려워?""네 어머니 생신에 해외여행 보내줬잖아.""아, 그거는 이번 한번  만이라고 하셔서 보내드린 거예요. 지금 인쇄소 경영이  많이 어려워요"" 부모 생각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정말로 다음번엔 꼭 보내드릴게요.""그럼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말이냐!""정말 죄송합니다, 어머니. 아버님 생신은 저희가  신경 써서  해 드릴게요."시어머니는 아들, 딸 생각은 전혀 안 하시는 분이세요. 키운 값 하라는 분이시라 생신엔 항상 해외여행, 평소엔 계절마다 여행 보내달라고 하셔서 지쳐버렸네요.  남편 인쇄소 어려워서 제 월급으.. 2024. 10.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