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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연

시아버지 생신에 해외여행 못 보내드린다고 했더니 시부모님이 하신 말

by 배꼽사연라디오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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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님 생신에 
해외여행 보내드리긴 
좀 힘들 것 같아요.
요즘 형편이..."


"내가 우리 아들 
잘 버는지 아는데 그래?
자식이면 부모 생신에
그 정도는 해야지!
뭐가 그렇게 어려워?"


"네 어머니 생신에
해외여행 보내줬잖아."


"아, 그거는 이번 한번
 만이라고 하셔서
보내드린 거예요.
지금 인쇄소 경영이
 많이 어려워요"


" 부모 생각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정말로 다음번엔
 꼭 보내드릴게요."


"그럼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말이냐!"


"정말 죄송합니다,
어머니. 아버님 생신은
저희가  신경 써서
 해 드릴게요."


시어머니는 아들, 딸 생각은
전혀 안 하시는 분이세요.
키운 값 하라는 분이시라
생신엔 항상 해외여행,
평소엔 계절마다
여행 보내달라고
하셔서 지쳐버렸네요. 
남편 인쇄소 어려워서
제 월급으로다 해결하는데
이해를 못 하셨고요. 
시댁에 안 가고 있는데
시댁이 무서워집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사연입니다.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배꼽사연-the story

좋은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실화 사연을 각색하거나 커뮤니티 사연을 각색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사연 중에 일부는 상담 실화라 가명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상담 사연이 대부분인 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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