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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님 생신에
해외여행 보내드리긴
좀 힘들 것 같아요.
요즘 형편이..."
"내가 우리 아들
잘 버는지 아는데 그래?
자식이면 부모 생신에
그 정도는 해야지!
뭐가 그렇게 어려워?"
"네 어머니 생신에
해외여행 보내줬잖아."
"아, 그거는 이번 한번
만이라고 하셔서
보내드린 거예요.
지금 인쇄소 경영이
많이 어려워요"
" 부모 생각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정말로 다음번엔
꼭 보내드릴게요."
"그럼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말이냐!"
"정말 죄송합니다,
어머니. 아버님 생신은
저희가 신경 써서
해 드릴게요."
시어머니는 아들, 딸 생각은
전혀 안 하시는 분이세요.
키운 값 하라는 분이시라
생신엔 항상 해외여행,
평소엔 계절마다
여행 보내달라고
하셔서 지쳐버렸네요.
남편 인쇄소 어려워서
제 월급으로다 해결하는데
이해를 못 하셨고요.
시댁에 안 가고 있는데
시댁이 무서워집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사연입니다.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배꼽사연-the story
좋은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실화 사연을 각색하거나 커뮤니티 사연을 각색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사연 중에 일부는 상담 실화라 가명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상담 사연이 대부분인 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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