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107 시누이 재혼을 애가 불쌍해 키운 건데 점점 참견하는 시어머니 시누이가 재혼하면서 시댁에 딸을 맡겼고. 저는 시조카가 불쌍해 딸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시누이의 끊임없는 간섭과 참견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결국, 참을 수 없었던 저는 시어머니에게 이러면 더는 못하겠다고 했죠.시어머니는 제 고충을 이해하기는커녕 애 제대로 못 키우면 저에게 이혼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관계는 극도로 악화되었고 저는 지쳐만 갔죠. 아이를 내 자식처럼 사랑하며 키웠지만 시누이의 참견과 시어머니의 압박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남편과도 이 문제로 매일 다투었고 우리의 관계는 점점 소원해졌죠.저는 더는 못 키우겠다고 말했고 이혼까지 생각 중이라고 했더니. 남편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제가 겪는 고통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시누이의 딸을 돌려보내기로 결정했죠. 제가 말라죽을 .. 2024. 10. 21. 아들 등골 빼 먹는다고 무시한 시어머니에게 통장을 보여 드렸더니.. ☕빈 손으로 결혼했다고 무시한 시어머니 시어머니 폭언에 지쳐 이혼합니다. 무엇보다 시어머니는 온전한 불교도 아니면서 절에 가자고 야단하셨고, 가난한 친정을 둔 며느리라며 형님이나 친척들이 있어도 저를 무시하셨죠. 결혼 3년을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습니다. 돌 지난 아들을 안고 수없이 울다 결정하게 됐습니다. 남편은 한 번도 제 편이 되어 준 적 없네요. 어머니의 폭언은 더 심해졌고, 이혼하겠다고 했더니 친정집에 쫓아와 뭐 이딴 년을 시집보냈느냐,자기 아들 등골 빼먹었다고, 다신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라고망언을 하고 가셨네요. 저를 그렇게 미워한 이유는 남편 때문인 걸 이혼 소송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결혼할 당시 친정 식당이 좀 어려웠고 제가 모은 돈을 일부 빌려 드리면서, 남편 돈으로 먼저 결혼했죠. 이.. 2024. 10. 21. 아내 친구와 바람 나 해외로 가서 돈을 빼돌린 남편 ☕아내 친구와 해외로 도망 가 돈 빼돌린 남편 너무 화가 나면 말도 안 나오고 숨도 안 쉬어지는 경험을 해 보셨나요? 멍해져서 아무 생각도 안 나고 무얼 해야 할지 몰라서 멍청해지는 바보 같은 순간을 저는 경험했습니다. 바로 남편 때문이었죠.결혼한 지 11년, 특별한 것도 없고 아들 둘 키우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남편은 자동차 부품 대리점과 카센터를 운영했고, 영업이 잘 되었기에 돈 걱정은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친정이 잘 살아서 신경 쓸 문제도 아니었고요.남편이 하던 카센터는 작았는데, 제가 결혼하면서 아버지 지인의 대리점과 연결을 시켜줬고 사업을 더 키웠습니다. 아버지 덕분이긴 했지만 친정아버지가 사업을 오래 하셨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네요. 남편은 친정아버지와 제 덕분에 .. 2024. 10. 20. 장손 결혼에 천만 원이 뭐냐고 더 내놓으라는 시어머니 ☕바라기만 하는 큰며느리 형님 아들이 결혼을 했습니다. 외아들이라 애지중지 키워서 싹수없지만 결혼한다니 축하해 주고 왔습니다. 남편이 천만 원을 따로 드렸고요. 결혼식이 끝나고 시댁에 다 모였는데 형님이 예식장에서 우리 부부를 흉봤다고 하는 말을 다른 시조카한테서 듣게 됐습니다.시어머니도 같이 욕을 하셨더군요. 우리가 천만 원만 했다고요. 형님 아들 결혼에 천만 원이면 많이 한 거 아닌가요?우리 결혼식에 20만 원 하셨고 이후 우리 아들 돌에는 돈 못 받아봤습니다. 그러면서 형님 아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 때마다 선물도 비싼 것만 해달라고 하셨고 용돈도 50만 원 이상이었죠. 대놓고 해 달라고 하셨네요."형님한테 우리가 한 게 얼마인데 제가 더 서운하네요. 어머니도 그러시면 안 되죠. 저희가.. 2024. 10. 20. 아들만 네 명인 집에 막내 딸로 태어난 시누이 갑질에 큰 며느리가 이혼했고 막내 며느리도 며느리 사표 낸다는데 ☕시어머니와 오빠들 믿고 나댄 시누이 형제가 많은 시댁엔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아주 지겨워죽겠습니다. 요즘은 이혼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남편한테 너무 실망해서 저도 지치네요. 시댁 밖에 모르는 이 집 형제들도 싫고, 며느리들은 함부로 여기는 시어머니 때문에 자식들이 이혼하게 생겼는데, 며느리들 탓만 하면서 여전히 욕만 내뱉으시고요. 제일 큰 형님을 만났는데 황혼 이혼 후에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시댁은 아들이 넷이고 딸이 하나입니다.막내가 딸인 시누이인데 아주 공주병에 기고만장해서 오빠들 이혼하게 만드는 원흉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고 하지만, 제가 결혼한 이후로 더 심해져서 며느리인 제가 먼저 반란을 일으켰죠. 참고 참다가 터진 거죠 뭐. 착한 큰 형님이 다 받아주고 계.. 2024. 10. 20. 처갓집에서 할머니가 안 들리는 줄 알고 친구와 통화하면서 남편이 한 말 ♡할머니가 보청기 한 줄 모르고 통화한 남편 친정은 할머니와 같이 사는데 결혼할 때 남편도 다 알고 결혼했고 식구 많아서 좋다고 오히려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결혼 1년이 지나기도 전에 이혼을 생각 중입니다. 바로 할머니 말씀 때문인데 할머니가 귀가 갑자기 어두워지셨죠. 그래서 아버지가 보청기를 해드렸습니다. 그걸 몰랐던 남편이 할머니가 들어오셔도 귀가 어두워서 못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하고 친구와 통화하면서 제 욕을 했고 처갓집도 오기 싫다고 엄청 욕을 했더군요. 아버지가 운전해 주시는 차를 타고 엄마와 함께 장을 보고 왔는데 할머니가 굳은 표정으로 저를 보시면서 행복하냐 잘 살고 있느냐 물으셨고 저는 평소와 다른 할머니 표정에 여쭤봤네요.할머니는 제 남편 통화를 다 말해 주셨고 듣고 있던 우리 가족.. 2024. 10. 18.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