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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연

아들 등골 빼 먹는다고 무시한 시어머니에게 통장을 보여 드렸더니..

by 배꼽사연라디오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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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손으로 결혼했다고 무시한 시어머니

 

시어머니 폭언에 지쳐 이혼합니다.

무엇보다 시어머니는 온전한 불교도 아니면서

절에 가자고 야단하셨고,

가난한 친정을 둔 며느리라며

형님이나 친척들이 있어도 저를 무시하셨죠.

결혼 3년을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습니다.

돌 지난 아들을 안고 수없이

울다 결정하게 됐습니다.

남편은 한 번도 제 편이 되어 준 적 없네요.

어머니의 폭언은 더 심해졌고,

이혼하겠다고 했더니

친정집에 쫓아와 뭐 이딴 년을 시집보냈느냐,

자기 아들 등골 빼먹었다고,

다신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라고

망언을 하고 가셨네요.

저를 그렇게 미워한 이유는

남편 때문인 걸 이혼 소송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결혼할 당시 친정 식당이 좀 어려웠고

제가 모은 돈을 일부 빌려 드리면서,

남편 돈으로 먼저 결혼했죠.

이후 1년 만에 다 돌려받아서

집 대출금 갚았는데,

남편은 전혀 그 말을 하지 않았던 겁니다.

그러니 빈 손으로 와서 당신 아들

등골 빼먹고 살았다고 저를 괴롭히셨던 거죠.

대출금 갚은 거 시어머니 보여 드렸더니,

아무 말도 못 하시더군요.

 

"어머니 아들은 1억 보탰고

저는 2억 사천 보탰어요.

대출금 제가 다 갚았다고요!

말 안 하길 잘했네요.

덕분에 이런 집안 벗어나게 됐으니

고맙다고 절이라도 할까요?"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사연입니다.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인사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진실을 말하고 진실을 보여 주세요.

가족이라고 다 이해하고

가족이라고 다 용서해 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결혼 생활도 가족도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하며

노력할 때 함께 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상황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상황도 존중해 주세요. 

사랑은 말로만 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배꼽사연-the story

좋은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실화 사연을 각색하거나 커뮤니티 사연을 각색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사연 중에 일부는 상담 실화라 가명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상담 사연이 대부분인 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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