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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65

시아버지가 며느리인 제 뒤통수를 쳤고 남편도 취하면 그 행동을 하는데 시어머니가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며 화를 냈고 이혼하자고 하니 남편이 한 말 "이게 당신 본모습이니?잘도 감췄구나. 난 당신과 계속 살 생각이 없어. 괴롭힌다면 더 멀리 갈 거야."결혼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술만 마시면 주먹부터 날리던 남편, 처음엔 사랑만으로 감췄던 폭력이 어쩐지 익숙한 느낌이었어요. 시댁에 갔을 때 알았죠. 시아버지가 똑같이 행동하셨거든요. 술 취한 아버님이 어머니가 대답이 늦으면 뒤통수를 치셨죠. 닮아도 너무 닮은 모습에 이 결혼은 망했구나 싶었고, 도망가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시어머니께 여쭤보니 자식 키우며 참고 살았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럴 수 없다고 했습니다.남편이 불렀는데 대답 안 했다고 제 뒤통수를 쳤고 시어머니가 남편의 뺨을 치며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우셨습니다. 그런데 그 광경을 보시던 아버님이 갑자기 저를 때렸고 감히 여자.. 2025. 5. 24.
친정 엄마 칠순에 초대도 안했는데 오신 시어머니가 데리고 온 손위 시누이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친정 엄마 칠순을 가족끼리 조용히 보내려고 호텔 뷔페를 예약했어요. 그런데 초대도 안 한 시어머니가 친구 분들과 갑자기 나타나셨고 결혼 전 해외에 있다고 해서 보지 못한 손위 시누이까지 함께 왔더라고요. 놀랐지만 식사하시고 가시라며 넘어갔는데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시어머니 친구들이 대화하는 걸 들었어요.시어머니가 한 집에 사는데 초대 안 해서 화가 나서 일부러 오신 거라며 함께 온 여자가 제 남편과 동거했던 여자라고 하더군요. 그 순간 귀를 의심했죠.사실이냐 물었더니 당황하면서 손위 시누이는 진짜 시누이가 아닌 남편의 전 연인이었고 5년이나 산 사실혼관계라며 말하더군요 순간 모든 게 무너지는 기분이었어요.남편에게 따져 물으니 당황하며 말을 하는데 진실에 속내가 드러났고 불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가 .. 2025. 3. 3.
시아버지 기일에 자식들이 재산 다툼을 하고 시어머니는 장남에게 양보하라고 하는데 ▣시아버지 재산을 상속 받고도 다툰 자식들  시아버지 기일에 가족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상속 때 시동생과 시누이는 각각 십억이 넘는  상가를 받았고 우리는 7억 아파트를  받고 양보했습니다.그런데 시동생이 우리가 받은 재산의 일부를 달라고 하면서 남편의 멱살을 잡아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시어머니는 소리를 지르고 아이들은 말리는 등 난장판이 벌어졌죠.그 사건 이후 우리는 시댁에 가지 않게 됐습니다.  "아버지 기일에 이게 무슨 짓들이야!"시어머니마저도 여유가 있으니 나눠주는 게 어떠냐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서운해했죠. 나눠줄 생각 없다며 결국 가족과의 인연을  끊게 되었습니다."어머니, 둘째는 투자하다 망했고 막내는 시댁에 퍼 주느라  없는 거라고요. 그게 제 잘못인가요? 저는 받을 때 양보했고.. 2024. 12. 13.
시댁에서 안 자는 며느리 ◈시댁에서 절대 안 자는 며느리 안녕하세요. 작년 제 생일에 큰며느리와 막내며느리는 자고 가겠다고 하며 다 같이 저녁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자주 오지 않는 둘째 며느리는자고 가라는 말을 듣지 않았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고는  떠나버렸습니다. 이후로 둘째 아들과  며느리는 집에 오지 않습니다."어머니, 너무 서운해요. 어떻게 한 번을 자고 가라고 안 하세요? 동서랑 형님은 좋은 재료 사 와서 음식도 해 주시고 우리 가고 나면 이렇게 드셨던 건가요?""네가 언제 자고 간 적 있니? 너 결혼 6년 동안 단 한 번도 없다. 불편하다고 간 건 넌데 왜 내 탓을 하니? 그래 우리 좋은 거 사다 먹고 한잔하고 잘 지낸다. 시댁에 오면 자고 갈 수도 있지, 뭐 불편하다, 친정 가야 한다, 출근해야 해서.. 2024. 12. 13.
남편한테 시어머니와 신혼부부 살림 다시 하라고 한 이유가... ♧마마보이 남편과 시어머니  남편에게 "당신 마마보이야?" 그래도 돌아오는 대답은 언제나 "아니"라는데, 단지 저는 의문이  드는 겁니다. 시어머니가 저희  집에 오시면 남편과 시어머니는 온종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저는 어쩌면 두 사람의 도우미가 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가끔은 시어머니가 아내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몇 번을 참고 눌러온 마음이 쌓이다가, 결국 남편에게 터놓고 말했습니다."이렇게는 못하겠다. 아내 사표 낼게. 어머니와 함께 신혼집 차려! 어떻게 아내가 보는 앞에서 입맞춤하고, 속살도 막 만지고 옷도 다 입혀주고 당신 다섯 살 애야? 어머니도 그래, 며느리가 있는데 언제까지 당신을  애로 보는 거야?  나이 어디로 먹었니?  그리고 아버님  앞에선 왜 안 해? 내가 잘못.. 2024. 12. 7.
해외여행도 못 가고 명품 가방도 없다고 무시한 동서 ♡동서의 막말 어느 날 동서가 해외여행을 가자고 하면서 돈을 보태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아 거절했죠. 그러자 동서가 저를 가난하다며 흉을 보더군요. 명품 가방도 없고 돈도 못 번다며 말이죠.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으신 시어머니께서 한 마디 하셨습니다.“네 형님은 옛날부터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너희 결혼할 때  보태 준 3억 도  네 형님이 준 거야. 돈 모으는 게 더 좋다고 하더라. 월급도 너보다 두 배는 많다. 함부로 말하지 마. 너는 그렇게 사치하고  살아서 언제 돈 모을래?”이 말을 듣자마자 동서는 아무 말도  못 했어요."동서, 사람은 각자 좋아하는 게 있는 거야. 난 여행은 싫어서 안 갈 뿐이고, 돈 모은 걸로 고아원에 간식도 보내, 내가 번 돈은 내가 알아서 쓰..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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