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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재산을 상속 받고도 다툰 자식들
시아버지 기일에
가족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상속 때 시동생과 시누이는
각각 십억이 넘는
상가를 받았고
우리는 7억 아파트를
받고 양보했습니다.
그런데 시동생이
우리가 받은 재산의 일부를
달라고 하면서
남편의 멱살을 잡아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시어머니는 소리를 지르고
아이들은 말리는 등
난장판이 벌어졌죠.
그 사건 이후 우리는
시댁에 가지 않게 됐습니다.
"아버지 기일에
이게 무슨 짓들이야!"
시어머니마저도
여유가 있으니
나눠주는 게 어떠냐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서운해했죠.
나눠줄 생각 없다며
결국 가족과의 인연을
끊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둘째는
투자하다 망했고
막내는 시댁에 퍼 주느라
없는 거라고요.
그게 제 잘못인가요?
저는 받을 때 양보했고
줄 생각 전혀 없습니다.
항상 맏이인 네가 양보해라
저한테만 하시는데
제가 맏이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건가요?
이제 지들 앞가림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
어머니도 아버지한테
받은 아파트로
노후는 알아서 하세요.
이제 오지 않겠습니다."
"장남이 왜 장남이겠냐?
네가 양보해라.
쟤들 살 궁리는 해줘야지!"
여전히 시댁은
돈 때문에 시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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