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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시아버지 모시고 다닌 여행의 진실
홀시아버지를 모시고
가는 불편한 여행을
더는 못하겠다고 했더니
남편은
"며느리 노릇
제대로 하라"며
차갑게 몰아세웠고,
심지어 폭언과
폭력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에게 잘 보여야
사업 자금을
받을 수 있다면서
저를 이용했습니다.
사업이 안 풀리는지
더 힘들게 해서
하루하루가 남편의
고집과 억압 속에서
더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아버님 죄송합니다.
사업 자금 받아내려고
억지 효도 시키는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맞으면서 살고 싶진 않습니다.
친정에 말해서 이혼하려고 해요.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
"때렸다고?
몹쓸 놈! 난 몰랐구나.
여행은 네가 좋아한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어.
내 아들 말을
믿은 게 잘못이구먼.
그런 거라도
너한테 해 주고 싶었다.
네가 많이 힘들었지?
미안했다."
남편이 오직
사업 자금 받으려고
저를 이용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아버님은 저를 위해
다 해주신 거였죠.
아버님께 죄송했습니다.
이혼 소송 중인데
매일 친정에 와서
온갖 욕을 하며
이혼 절대로 못한다고
난리도 아니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사연입니다.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인사
효도는 셀프! 자식이 해야지
다른 사람을 통해 효도하겠다는 고약한 심보는
다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답니다.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법.
싫은 건 싫다고 말하고 자신을 고통에
빠뜨리지 맙시다.
자신의 행복이 제일 먼저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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