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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아들만 자랑하는 시어머니
시댁이 이사를 했고
시어머니 잔소리가 싫어서
가전제품을 바꿔 드렸습니다.
제 돈으로 사 드렸는데
자랑은 아들이 해줬다고 하시면서
며느리가 해줬다는 말은
한 번도 안 하셨습니다.
시누이도 어느 날
이사를 했다고 하면서
시댁과 같은 가전제품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만큼은 못 해주고
세탁기는 바꿔 주겠다고 했고
좋은 걸로 해 줬네요.
그런데 그것도
오빠가 해줬다고 자랑하더군요.
그러다 명절에 큰 집에 같이 갔다가
다 엎어버리고 왔습니다.
"들었지? 내가 당신한테
얹혀 산다고 하시는 거?
백수인 당신이 날 먹여 살려?
아들 자랑하는 거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뭐 나를 이젠
놀고먹는. 년.으로 취급하시네.
어머니 시댁에 해주는 거
제가 다 해드렸고
용돈도 다 제 돈으로 드렸어요.
아가씨 세탁기도 제 돈으로 사 줬고요.
남편 대출금도 제가 갚고 있는데
아들 백수인 거 창피하신 가 봐요?
이제 반품할 테니 알아서 쓰세요."
남편은 선배와 창업했다가 망해서
퇴직금에 대출금까지 다 날렸습니다.
3년 넘게 제 돈으로 살고 있으면서
손도 까딱 안 했고요.
시어머니는 단 한 번을
며느리가 해줬다는
말을 안 하시더군요.
겨우 견디며 살았는데
미래가 안 보여서
남편 반품해 버렸습니다.
🕺....................................💃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사연입니다.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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