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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연

사별했다고 거짓말한 남편, 시어머니가 며느리라고 한 여자는?

by 배꼽사연라디오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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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야 할까요?

 

남편은 재혼이고 저는 초혼입니다.
남편은 사별했다고 했고 아이도 없었죠.


그런데 시어머니의 수상한 행동으로
저에게 남편이 속인
모든 것을 들키고 말았네요.


"당신 아이 없다면서?
사별했다고 해놓고
저 여자와 아이는 뭐야?
왜 어머니와 밥을 먹고 있어?
내가 며느리지
저 여자가 왜 며느리야?"


"헤어질 때 임신 중이었나 봐.
혼자 낳아 길렀다고 했어.
우리가 이사해서 겨우 찾았대.
최근에 나 찾아왔고
당신과 이미 결혼 날 잡았다고
엄마가 반대하셔서 어쩔 수가 없었어.
어차피 아이는 
저 사람 오빠한테 올라가 있어.
당신한테 말하려고 했어."


두 사람 헤어질 때
여자는 임신 중이었는데
바람피워 이혼한 거라
아빠가 누구인지 몰라
말을 안 했다고 했고
아이가 크면서 남편과 닮았고
감당이 안되어 찾아왔다고 했죠.


여자가 재결합을 원하는 건 아니고
아이만 주고 가려고 했다고 했고요.


여러 달을 드나들었다고 하는데
남편 혼자 본가에서
자주 자고 왔는데
남편을 믿어야 할까요?


어머니가 손녀가 있어
며느리라고 한 거지
마음에 드는 거
하나 없는 그 여자를
며느리로 받아 줄 생각 없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아이가 있어 보게 될 텐데
마음이 답답합니다.
친정에 말씀드리면 난리 날 텐데
의논을 해야겠죠?

 

 

 

 

 

 

 

 

 

 

 

 

 

 

 

 

 

 

 

 

 

 

 

 

편안한 쉼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내일은 더 많이 행복하시고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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