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를 달라고?

 

 

 

 

 

 

 

 

 

 

♡재혼하는 시누이가 달라는 돈과 자동차

 

"차 키 내놔! 내 차야 이제
절대로 못 줘!
올케는 부자면서 짜게 구냐고!
한 대 맞아볼래?"

시누이한테
뒤통수 한 대 맞았습니다.
시누이가 재혼을 하는데
5천만 원을 해달라고 했고
제 차까지 달라고 했습니다.
제 차가 벤츠거든요.

시누이는 첫 결혼에 실패했고
3년 만에 재혼하는데
원하는 건 5천만 원과 제 차였죠.
못 준다고 했고
현금 500만 원만 보냈습니다.
남편이 3천만 원 준 걸 아는데
또 해달라고 해서 열받았죠.
첫 결혼에 1억 해줬으면
된 거 아닌가요?
한 달을 차를 달라고 오더니
제 키를 훔쳐 가져갔더군요.
시댁에 가서 키 내놓으라고
키 챙겼더니 저를 때렸습니다.
시어머니도 결혼 선물로
주라고 하시길래 2억 주세요.

"제 차 신형이고
S클래스인 거 아시죠?
명의 제 것이 아니고
친정아버지 앞으로 되어있어서
아가씨가 타고 다니다 
사고 내면 본인 돈으로 
합의 봐야 해요
저 차 수리비도 엄청난데
감당이 되겠어요?
저 차 남편도 못 타거든요."

시누이는 방법을 바꿨고
저를 기사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몇 번은 가 줬지만 또 부르면
네 오빠랑 이혼할 거니까
부자 올케 치우고 싶으면
그래 보라고 했더니 조용하네요.
확 그냥!

 

---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사연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오늘의 인사

 

남의 것을 탐내지 마세요.

물욕은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ㄱㅏ지고 싶은 것보다 필요한 것을 가지고

물건일지라도 마음을 주세요.

수백억이 있어도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매일 고기 먹고사는 것 아닙니다.

도시 개발로 백억을 보상받고도 암으로 돌아가시는 분을 봤고

ㅁㅐ달 받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자원 봉사 하면서 행복하게 사시는 분도 봤습니다.

어디에 기준을 두고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지,

자신이 노력해서 얻은 것인지, 남을 불행하게 만들고

빼앗은 행복인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행복과 불행은 항상 붙어 다니는 사이인 것도 잊지 마시고요.

오늘은 더 많이 행복하세요.

 

 

 

 

 

 

 

 

 

 

 

 

 

 

배꼽사연-the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