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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땅 팔자고 해서 속이고 돈 챙겨 간 시아버지
오늘은 정말
마음 아픈 사연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믿었던 시아버지가
혼자 계신 친정
아버지를 상대로
사기를 쳤습니다.
친정아버지가
가지고 계셨던 땅을
잘 팔아주겠다고 하더니
결국 그 땅을 팔아
그 돈을 챙겨 간
시아버지가 친정아버지를
속이고 있었죠.
며느리인 제 사업 자금이
모자란다며 친정에
아파트까지 내놓으라고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가족 간의 신뢰가 깨지고
법적인 문제까지 이어질
이 상황, 과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정말 막막하네요.
남편은 몰랐다고 하면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하고
시아버지는 친정아버지가
그냥 준 거라고 합니다,
친정아버지는 시아버지가
속인 거라고 속상해
하고 계세요.
저 때문인 것 같아
죄송하고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아버님은 며느리를
팔아서 돈을 챙겼다고!
그건 사기야!
그리고 그 돈도 모자라
우리 친정 집을 팔아서
더 내놓으라고 했잖아!
내가 평소 아버지가
걱정하실까 봐
말 안 하는 걸
이용한 거 모를 줄 알아?
우리 아버지가 착하니까
주실 줄 안 거지.
아버님은 그 돈 도박으로
다 날리셨어.
7억인데 1억이라고 속여?
그 돈 벌 수나 있어?
그냥 못 넘어 가!
당신도 아버님과 똑같아!
내 돈으로 사는
머. 저. 리 같은 놈아!"
고소해야겠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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