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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2oCA3KYpoSg?si=bRZzBI0OJuspBxfe
아주버님은 하는 일마다 안 풀리니까
명절이나 시아버지 생신에 참석하면
술 취해서 가족들을 힘들게 했습니다.
이번 추석에 못 오셨는데
작년 설에 생긴 일 때문입니다.
바로 아주버님이
술 취해서 저를 때렸거든요.
설에 전 부치고 종일 허리도
못 펴고 있는데
형님은 전날 밤늦게 오셨죠.
아주버님이 한잔하겠다고 해서
남편과 미혼인 시누이와 한잔하다가
형님의 행동에 제가
한마디 했다고 저를 때렸죠.
형님이 아주버님 옆에 앉아서
술잔 채워주고 고기를
잘라 주라고 하길래
형님이 하셔야지 제가 왜 하느냐
종일 음식 하느라 힘들어서
먼저 들어가 쉴게요.
그렇게 말하는 저에게
뒤통수에 빡 하고 두 대나 때린
아주버님이셨네요.
"야 이놈아! 네가 뭐 하는 게 있다고
니 제수씨를 때려!
어떻게 한 번을 조용히 못 넘어가냐!
그놈의 술 좀 끊어!
너도 그렇다. 여기가 술집이냐?
술 따르게?
니 동서를 뭘로 보고 그런 말을 해!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더니 둘이 똑같냐.
그만 돌아가! 다신 오지 마라!"
상담사연, 소송사연, 커뮤니티사연을
더 순화해서 각색합니다.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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