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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시집살이 시키더니 이후는 두 시누이가 시키는데 ◈시어머니가 시집살이시키시더니 두 시누이도 똑같은데  시어머니께서 암으로 돌아가신 후,  두 시누이가 저를 시집살이시켰습니다. 맞벌이를 하면서도  시어머니께서는 밤늦게  오라며 꾸짖으셨고, 전날 밤새 음식을 준비해  가고는 했습니다. 남편은 외아들이라 시집 일 하는 것을  당연히 저만의 몫으로 여기며,  본인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습니다.이제는 두 시누이가  저에게 이어졌습니다. 여전히 무언가를 요구하고,  할 수 있는 한 끊임없이  저를 부려먹었습니다. 심지어 가장 필요할 때  도움의 손길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저는 외롭게 그들의 요구를 맞췄습니다.시어머니는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말기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  스트레스를 받아 화병이  생긴 거라고 하시면서  소화제로 .. 2024. 12. 23.
시동생과 시누이 앞에서 사위 뒤통수 빡 쳐버린 친정엄마 ◈우리 집에 밥 먹으로 매일 온 시누이와 시동생  시누이가 우리 집에 밥 먹으러 오는  일이 잦았습니다. 처음엔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시동생까지 오더니 매일 우리 집에서 저녁을 먹기 시작했습니다.그저 가끔 오는 게 아니라 매일 찾아오니 감당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남편에게 솔직히 힘들다고 말했지만"이 정도는  할 수 있잖아"대수롭지 않게 넘기더군요. 참다못해 차라리 배달 음식으로 해결하자고 했더니 시켜도 한 번에 매번 고기에 술에  이 삼십만 원이 넘게  시키더라고요.몇 달을 그런 식으로 지내다가 재미가 들렸는지 시동생은 아예  친구까지 불러 술판을 벌이고 가더군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친정에 간다고 하니  난리가 났고 못 가게 잡았습니다.친정엄마를 오시게 했고 엄마가.. 2024. 12. 22.
시어머니 병 간호 중인데 봉투 하나와 통장 하나를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시어머니가 주신 통장과 식당 계약서  시어머니 병간호를 시작한 지도 3개월이 되었네요. 회사도 그만뒀고 이 결정을 스스로 선택했습니다.시어머니께서는 제 친정이 힘들 때마다 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고 제가 지칠 때면 따뜻하게 위로해 주셨습니다.두 며느리와 두 사위가 있지만 정작 신경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남편은 퇴근할 때마다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갑니다.두 아이는 다 커서 남편이 가끔  봐주기만 하면 되기에 저는 오로지 시어머니만 간호하고 있습니다.어느 날 시어머니께서 봉투  하나와 통장을 하나 주셨습니다. 그 안에는 3억이 조금 넘는 전 재산이 들어있었고, 자식들이 알면 제가 힘들어질까 봐 다 찾아 쓰라고 하셨습니다. 서류는 식당  계약서였고요.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변호사를 통해 증여를 .. 2024. 12. 22.
최선을 다해 지금 이 순간 열정으로 가득 찬 삶을 사십시오. ♣열정이 당신의 삶을 바꿀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열정입니다. 열정이 없이는 그 어떤 일도  진정으로 우리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당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불타오르는 열정입니다. 그것은 성공의 불씨이며,  꿈을 현실로 만드는 원천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향해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열기를 느낄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실패와 좌절이 찾아오더라도  열정 하나만 있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세상 그 어떤 것도 그 열정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없습니다. 그러니 순간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열정으로 가득 찬 당신의 삶은  언젠가 반드시 빛.. 2024. 12. 22.
친정 집에 갔다가 시아버지 신발이 놓여있는 걸 보게 됐고 친정엄마와 만나시는 걸 알게 됐는데 ♤상견례 이후부터 돕고 지냈다는 시아버지와 친정엄마  제가 하루는 친정엄마를 보러 갔을 때 낯선 신발을 보고 무슨 일이 생긴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시아버지의 신발은 몇 켤레 없으신데 그중 하나였거든요.남편이 급히 달려와 시아버지를 모셔 가려했지만 시아버지는“둘 다 사별했고  혼자 사는데 무슨 문제냐”아버님은 그동안의 이야기를 다 해주셨습니다. 그제야 엄마가 수술도 받으셨고 편찮으실 때 시아버지가 도움을  주셨다는 것과 그 덕에 두 분이  가까워지셨다는 걸 알았습니다.저는 엄마가 병원에 다니고 계신 줄도 몰랐습니다. 시아버지가 모든 병원비를  내주셨더라고요.얘길 듣다 넷이 앉아 울었습니다. 남편도 어찌할 바를 몰라 형제들에겐 말도 안 하고 있습니다.현재 저만 찾아가 간간이 봐 드리고 있고 남편은 어떠한 .. 2024. 12. 21.
시어머니 반찬은 아들도 안 먹는데 그만해 오시라고 했더니 반찬통을 갑자기 던지시는데... ♥남편도 안 먹는 시어머니 반찬   시어머니의 반찬 솜씨는 정말... 맛이 없습니다. 친구나 지인들을 식사 초대할 때 조금씩 내놓아 보기도 했지만 아무도 손대지 않더군요. 심지어 남편조차도 손을 안 대니 이미 답이 나온 거였죠.제가 먹진 않지만 남편 식사에 차려  주기도 했는데 항상 남기기만 했습니다. 어머님이 식사하시고 가신다는 날엔 어머니 반찬으로 차렸더니 남편이 같이 먹더라고요. 그러니 어머님은 아들이 잘 먹는다고  생각하시고 더 많이 보내셨습니다.하지만 남편은 절대 안 먹고 냉장고에 둔 채로 썩어 가고 있었죠.어느 날, 어머님과 시누이가 삼겹살이 먹고 싶다며 오셨고 남편이 늦어지자 먼저 식사를 시작하라고 하더군요.저는 어머님 반찬에 손도 안 대고 친정 반찬과 제가 만든  반찬만 먹었는데 왜 안 먹..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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