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AntuVGb6WUI?si=zGsDtrpBXPUYcD99
형님이 아주버님과 이혼하셨는데
친정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아주버님께 받은 돈도 없어서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고
제가 가지고 있던 오피스텔에
살게 해 드렸고
남편과 제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을 하게 해 드렸죠.
원래 성실한 분이셔서
저를 많이 도와주셨고요.
아주버니가 아시고
돈 달라고 찾아왔더군요.
와서 술 마시고 행패 부리고
힘들게 하셨네요.
남편이 여러 번 경찰을 불렀고
아예 접근 금지 신청해 버렸죠.
형이지만 갱생 불가라고
형수와 조카를 많이 챙겼고요.
몇 년 아주버니가 안 오시더군요.
어머니 말로는 지방으로 어디
취직됐다고 하시는 것 같았죠.
5년이 지난 후 단골로 오시던
도매업 하시는 사장님과
형님을 소개해 드렸고
형님은 1년이 지나 재혼을 하게 되셨죠.
어디서 형님이
재혼한다는 말을 들었는지
아주버님이 오셨고
형님을 패고 밟더니 제 남편까지 팼죠.
우리 식당 다 엎어 버리셨고요.
"이혼한 남이야.
형수가 재혼을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인데?
남 주긴 아깝냐?
형수 좋은 사람 만났어.
더는 여기 오지 마.
형이 형수한테 해준 게 뭐 있다고!
사람처럼 좀 살아! "
제 남편과 형님을 때려서 경찰 불렀네요.
폭행으로 고소하고
접근 금지 다시 신청했고요.
형님이요? 재혼하셨고
너무 잘 살고 계십니다.
상담사연, 소송사연, 커뮤니티사연을
더 순화해서 각색한 사연입니다.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시작하셨나요?
좋은 생각으로 좋은 일만 만드세요.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지요?
나는 행복하기로 마음먹었다~😁😘
외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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