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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본모습을 보고 이혼 소송한 아내
결혼 5년 만에 이혼합니다.
남편의 본 모습에 실망하고 지쳤거든요.
저 나름대로 시댁에 잘한다고
했는데 다른 집 며느리와 비교했죠.
회사 그만두고 제 돈으로 놀고
먹는 주제에 친구 누구 아내는
시댁에 고급 가전제품 해줬다
친구 누구 아내는 해외 여행 보내드렸다.
누구는 처가에서 돈 해줘서
사업한다는 말을 매일 저에게 해댔습니다.
저 그거 이미 다 해드렸고
백수를 뭘 믿고 사업할 돈을 주나요?
시동생이 결혼 날을 잡았고 시동생 결혼에 저한테
2억을 해달라고 하더군요.
2억이 남의 집 애 이름인가요?
돈 없는 건 아니지만.. 돈 없다고 했죠.
제가 돈도 잘 벌고 친정도 잘 사는데
그 돈을 왜 못 해 주느냐
한 달을 괴롭히더니 시댁에 가서 지내더군요.
그러면 제가 돈을 해줄 줄 알았나 봅니다.
시어머니가 부르셔서 갔다가
시동생 방에서 말소리가 들려
방 앞에서 듣고 기겁을 했습니다.
그리고 뒤돌아 나와 이혼 소송했습니다.
"형수 돈 많다고 결혼하더니...
언제 이혼할 거야?"
"돈도 많은 .년.이 왜 저러는지
돈 잘 벌어서 일부러 접근해서
결혼했는데 질색을 하니 미칠 노릇이다.
이번에 돈 좀 챙기고
이유를 만들어서 이혼해야지
어떻게 계속 살겠냐?
돈 없었으면 쳐다도 안 봤어!
저게 사람 얼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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