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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ltHxo9xVbYk?si=kBiNvYLdo34cg-9h
형님과 저는 두 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아버지는 저한테만 안 좋은 말과 행동을 하셔서
남편과 싸우고 각방 쓰면서 대화를 하지 않고 지내는데,
이혼을 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상담받고 왔고요.
시아버지는 제가 신혼여행 다녀온 이후부터
저만 보면 엉덩이가 어떻네 애를 잘 낳겠네부터
제 머리를 묶어준다고 하면서 제 목덜미를 만지고
밥 먹을 때 가족들이 다 있는데,
생선 가시를 발라 손가락을 입에
쪽쪽 빨고 생선을 얹어 주더군요.
형님은 화장실로 달려가 토했을 정도입니다.
차도 조수석에 앉지 않고 꼭 뒷좌석 제 옆에 앉으려고 하셨죠.
제가 조수석으로 가 버렸고요.
화장실 문도 제가 있는 거 아시면서 덜컥 여셨고
우리 집엔 수시로 오셔서 식사하시고
팬티 바람에 거실에 누워 TV를 보셨네요.
너무 치욕스럽고 힘들어서 참다 참다 남편한테 말했더니
처음에만 몇 번 시아버지한테 조심하시라고 하고
저한테 부모니까 그럴 수 있지 하더군요.
이후 작은 방에서 별거하는 중이고요.
결정을 해야 하는데 결혼 1년도 안 됐고
시아버지만 아니면
그래도 잘 지내는데 미련이 남기도 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담사연, 소송사연, 커뮤니티사연을
더 순화해서 각색합니다.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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