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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연

남편이 한 달 살기 하러 간 곳이 친정 아버지가 작업실로 사 준 곳인데 그곳에서 본 사람이...

by 배꼽사연라디오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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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suuzLg7WWVA?si=6uQJaGtpzID08oZo

 

 

 

"한 달 살기 유행이라 더니
그래서 당신도 동참한 거야?
아무리 그래도 다른 곳에서
바람을 피웠어야지.
딸 작업실로 사용하라고
우리 아버지가 마련해 준 집에서
상간녀랑 한 달 살기를 하니?
내가 거길 언제 갈 줄 알고..."

 


"당신 이번 전시회는
친정에서 준비한다고 하길래
그럼 강원도에 가 있을 줄 알았지."


남편은 작은 사무실을 운영하며
폼만 잡고 돈도 못 벌면서
여직원과 제주도 제 작업실에 가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그곳에 시누이도 있었고
시누이 남자 친구도 있었죠.


화가 나서 쫓아내고
제주도 작업실은 팔아 버렸습니다.
이혼이요? 당연하죠
상간녀 소송까지 했더니
그. 년. 집에서 용서해 달라고 왔는데
남의 집 파탄 냈으면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고
 소리 질러 버렸네요.


이혼 후 남편은
제 돈으로 살다가 돈이 없으니
시댁에서 눈칫밥만 먹고 있고
돈 없으니 여자도 떠났더군요.
오십을 바라보는 아저씨를
돈 없는데, 뭐 그리 대단한
 사랑이라고 좋아할까요?


전 남편이 자꾸 찾아오길래
접근 금지 신청하고
저는 다시 작업에 전념하고 있네요.

 

 


상담사연, 소송사연, 커뮤니티사연을

더 순화해서 각색한 사연입니다.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상담하는 사람들 중에 나이 어린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이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남자들이 많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진실한 사랑이 있을 수 있겠죠.

대부분 명품 가방이나 용돈을 받거나

어느 정도 욕심을 채우고 나면 떠납니다.

이혼은 싫고 바람은 피우고 싶고

그러다 가정이 깨지면서 서로에게 상처만 남게 됩니다.

사랑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혼했다고 잡은 물고기가 아니라

자주 대화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 가야 

행복한 결혼이 유지됩니다.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표현하지 않으면 후회하게 됩니다.

머물러 있지 말고 사랑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자신이 선택한 사람을 

더 사랑하고 존중하길 바랍니다.

바람은 상처만 남깁니다. 아주 아픈 상처 말이죠.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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