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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6vEMLOI9Dq4?si=hkprAYPnLbtULUdS
"여보? 이거 뭐야?
상간남 소장이 왜 우리 집으로 와?"
"뭐라고? 소장?
그거 잘못 온 거야.
누가 장난친 거야.
그거 그냥 내 서재에 넣어둬.
내가 가서 설명할게."
상간남 소짱을 보면서
그동안 남편의 행동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열어 남편의 카톡과 은행 거래를 확인했죠.
그동안 믿고 아무 의심도 하지 않았는데,
남편은 모임에서 만난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저도 잘 아는 여자였죠.
소장을 들고 남편이 퇴근하기 전이지만,
기다리지 않고 그 여자의 집을 찾아갔네요.
그 여자의 남편이 문을 열어주더군요.
들은 말은 아내는 친정으로 갔고
상간남 소송을 했는데
이제 알았느냐 저에게 물었습니다.
이제 알았다 했죠.
두 사람은 3년을 만나왔고,
주말 부부인 그 남자는 평소 밤에
제 남편이 야근한다고 했던 날엔
그 여자와 집에서 지냈다고 했습니다.
우연히 평일에 집에 왔다가 보게 되었다고 했죠.
저는 돌아와 남편한테 다 들었다고 했고 이혼하자고 했죠.
못한다고 다 정리하지 않았느냐 하는데,
그런다고 3년이 어디로 가나요?
저와 결혼도 3년인데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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