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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fFB895bFrkc?si=7aNHr7q8ThpOmGWK
사업이 망한 후 시아버지는 술 취해 사고로 돌아가셨죠.
돌아가신 후 어머니를 같이 살겠다고 남편이 모셔왔더군요.
저를 무시하고 구박하던 시어머니라 싫다고 했는데,
제 말 다 무시하고 모셔왔죠.
저는 시위라도 하듯 새벽 5시에 출근했고
야근하고 11시에 퇴근했습니다.
주말에도 나갔고 휴일엔 친정이나 모임에 갔죠.
한달이 지나니 시어머니 밥도 안 챙긴다고 난리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이미 각방 쓰면서
홈캠으로 증거만 더 모았을 뿐입니다.
어느 날 새벽에 출근하는 제 머리를 잡고
시어머니가 흔드시더군요. 무시한다고요.
"어떠세요 어머니?
어머니가 저 이렇게 무시하셨잖아요.
10억 안 해줘서 아버님 돌아가신 거라고
제 탓하셨잖아요.
친정에서 그 돈 안 해 온다고 욕하시고
밥도 아깝다고 밥그릇 엎으셨잖아요.
제가 결혼 2년 동안 시댁에 해 드린 돈이 5억입니다.
어머니 뭐하셨고, 어머니 아들은 뭐 했어요?
왜 제 탓이에요? 이 집 제 집인데 왜 여기서 사세요?
저 홈캠으로 남편과 저 욕하는 거 다 들었고요.
저 사고라도 나서 죽어버렸으면 한다는
소름 끼치는 말도 다 들었어요. 이제 이혼할게요."
남편한테 돈 갚으라고 하고 이혼했습니다.
한마디도 못하고 협의이혼해 주더군요.
상담사연, 소송사연, 커뮤니티사연을
더 순화해서 각색합니다.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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