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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연

공짜로 세 며느리 일 시키는 시어머니가 두 동서만 챙기시길래

by 배꼽사연라디오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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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공방 운영하는 시어머니의 못된 심보

 

"어머니, 저는 오라고

하는 시간에 매번 왔어요.
오늘도 저는 20분 전에 도착했고
어머니가 말씀하신 거 다 했어요.
안 온 사람은 두 동서라고요.
지금까지 제가 다 했는데 
저만 무시하시니... 
저는 이제 안 올 겁니다.
앞으로 두 동서랑 하세요. " 

  
시어머니는 취미 공방을 운영하시는데,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매번 세 명의 며느리를
 불러 일을 시키셨죠.


청소해라, 책 정리해라,
도자기는 어디로 옮겨라 등등
 온갖 공방 일을 다 시키셨네요.
두 동서는 시어머니께
결혼 당시 아파트를 받았으니
잘하려고 노력했겠지만
저는 결혼할 때 받은 것도 없고
선물조차 받은 적 없네요.
1년 넘게 제가 일찍 와서 다 해놓으면
 두 동서가 왔고 두 동서는 하는 
척만 했는데, 두 동서가 했다고 
선물에 칭찬하시면서
저는 항상 무시하셨고요.


서운한 말 다 내뱉었고
지금은 안 가고 있어요.
일 머리가 없는 두 동서가
제가 안 가는 동안
엉망으로 일을 했는지
저한테 오라고 전화를 하셨더군요.
안 갔습니다. 갈 이유가 없죠.
동서들도 저를 찾는데
다신 전화하지 말라고 했고
시댁도 안 가고 있네요.
두 번 다시 안 갈 겁니다.

🕺 ...................................... 💃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사연입니다.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배꼽사연-the story

좋은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실화 사연을 각색하거나 커뮤니티 사연을 각색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사연 중에 일부는 상담 실화라 가명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상담 사연이 대부분인 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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