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사연7 홀시아버지 모시고 다니는 여행 불편해서 못 가겠다고 했더니 남편이 한 말 ♥홀시아버지 모시고 다닌 여행의 진실 홀시아버지를 모시고 가는 불편한 여행을 더는 못하겠다고 했더니 남편은 "며느리 노릇 제대로 하라"며 차갑게 몰아세웠고, 심지어 폭언과 폭력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에게 잘 보여야 사업 자금을 받을 수 있다면서 저를 이용했습니다. 사업이 안 풀리는지 더 힘들게 해서 하루하루가 남편의 고집과 억압 속에서 더 무겁게 느껴졌습니다."아버님 죄송합니다. 사업 자금 받아내려고 억지 효도 시키는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맞으면서 살고 싶진 않습니다. 친정에 말해서 이혼하려고 해요.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때렸다고? 몹쓸 놈! 난 몰랐구나. 여행은 네가 좋아한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어. 내 아들 말을 믿은 게 잘못이구먼. 그런 거라도 너한테 해 주고 싶었다. .. 2024. 10. 29. 이혼한 시어머니가 재산 분할로 받은 돈을 며느리인 내게 주신 이유 ☕황혼이혼한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늘 시어머니를 무시하셨고 장사하며 고되어도 시어머니는 남매 생각해서 참고 사신 듯했습니다. 제가 결혼한 후 5년이 되던 해 시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으셨고 다행히 초기라 수술 후 우리 집으로 모셔와 살게 됐습니다. 시아버지는 혼자 지내게 되셨죠.어머니가 아버님을 안 보고 싶다고 하셨거든요. 한 번도 밥을 직접 해서 드셔 본 적 없는 아버님은 근처 식당에서 드셨고 알아서 잘 지내시더군요. 어머님이 오시지 말라고 해서 오실 수도 없었고요. 1년을 그렇게 지내시다 아버님은 식당 아주머니와 바람을 피워 이혼하셨네요. 어머니는 재산 분할받고 헤어지는 걸 선택하셨고요.받은 돈은 저를 주셨고 손자 생각해서 집을 넓혀가자고 하셔서 40평 넓은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그 아버지에 그 .. 2024. 10. 15. "아빠 같은 그런 남자와 살지 마세요" 아들이 한 말 ☕바람피운 남편과 한 집에서 별거 중인데 한 집에 살지만 남편과 별거했습니다. 각방 쓰면서 지낸 지 2년이 됐네요. 이유는 아들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만 이혼을 미뤘죠.아들 앞에선 평소처럼 지냈지만 부부처럼 살진 않았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고 거기다 시댁 일로 저를 힘들게 해서 이혼하려고 했죠. 아들이 친구 중에 부모님이 이혼했는데 너무 불쌍하다, 난 그러면 힘들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미루게 됐습니다. 바람피운 남편을 집에서 본다는 건 미칠 것 같았지만 아들 생각해서 참았습니다.남편을 위한 건 아무것도 안 했죠. 빨래도 각자 밥은 알아서 먹고 시댁도 안 갔고오직 아들만 챙기며 살았습니다.어느 날 시어머니가 집에 오셨고 우리가 각방 쓴다는 것과 절대로 부부가 사는 집이 아닌 걸 아시게.. 2024. 10. 15. 이혼했는지 이웃 아주머니가 물으시길래 이혼 안 했다고 했더니 한 말! 남편이 출장으로 바빠 같이 마트에 간 지 1년도 넘은 어느 날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시는 아주머니 한 분이 저에게 인사를 하시더니 무슨 일 있었냐 하시면서 이혼했느냐 괜찮냐 물으시더군요. 아니라고 무슨 이혼이냐고 했더니 같이 안 다니고 그 집 남편이 저기 아파트에서 다른 여자와 다니길래 이혼하고 재혼했나 보다 생각했다고 하시더군요. 어디서 봤느냐 여쭤 봤고 같이 가 주신 곳은 제 친구가 사는 아파트 동이었네요. 퇴근하는 남편이나한테는 야근 한다고 해놓고 차 뒤에 서 있는 제 앞을 지나쳐 제 동창과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나중에 듣기로 2년 전 새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집들이할 때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그때부터였나 보더군요.저는 올 수 있는 친구들을 불렀고 와 준 다섯 명의 친구들과 그 아파트 .. 2024. 10. 13. 큰아들은 하는 일 마다 안 풀리고 작은아들은 변호사가 되었는데 어느 날 큰아들이 건물에서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고 갔더니... 📚큰아들과 작은 아들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자식에 대해 더 깊은 애정을 갖는 이유는 어머니는 자식을 낳을 때의 고통을 겪기 때문에 자식이란 절대적으로 자기 것이라는 마음이 아버지 보다 강하기 때문이다.[아리스토텔레스]저는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 후회의 눈물만 흘리고 살다가 지금에야 웃고 있네요. 자식 농사가 인생 최고의 숙제이고 기쁨이라는데, 큰아들 농사는 실패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두 아들은 어릴 때는 여느 집 자식처럼 평범하게 잘 지냈습니다. 작은 아들이 고등학교 입학 해 공부에 관심을 가졌고, 대학을 법대로 가면서 두 아들의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남편은 작은 아들이 법대에 간다고 할 때부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대학 졸업 후 변호사가 되었을 땐 동네에.. 2024. 10. 13. 시아버지 재산 상속을 받게 됐는데 유언장에 며느리를 주신 내용을 보니... 🍀시아버지가 돌아가시며 남긴 재산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님은 아주버님에게 아파트를 주시면서 더 줄 재산은 없으니 이것만 받아라 하셨고 회사가 지방이라 내려가셨습니다. 자주 가서 뵈었고 아버님이 노후 걱정 없이 잘 사시기만 바랐네요. 그런데 아버님이 지방 내려가신 후 일 년 만에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에 오신 동료 분 말씀이 많이 외로워하셨다고 하시면서 어머니를 잃지 못해 매일 술을 드셨다고 하셨고요. 어머님은 지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두 분 위하고 사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 저도 어머니가 그리운데 아버님은 오죽하셨을까 눈물이 났죠. 아버님 장례 후 재산이 더 있어서 놀랐습니다. 유언장엔 시골 땅만 추가로 아주버님께 주셨고 원래 어머님 앞으로 되어 있었던 상가를 제 앞으로 해주셨죠. 상가.. 2024. 9. 2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