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사연라디오4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외출하는 아내 ☕집안 살림 전혀 안 하는 아내 "당신 도대체 왜 이래? 오늘도 어머니가 선재 데리러 가셨어 도대체 뭐 하고 돌아다니느라 애 데리러 가는 시간을 매번 어기느냐고!""친구들과 커피 마시고 있었다고 했잖아 뭘 자꾸 물어!그럴 수도 있지 어머니가 데리고 오셨으면 된 거 아니야? 잔소리 좀 그만해."아내는 아들이 어린이집에가기 시작한 후부터 밖으로 돌더니 집안일에서 손을 놔버렸고 아이를 데리러 가는 시간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친구들과 여행 가고 모임에만 신경 쓰는 1년 동안 아내의 행동에 지쳐서 아예 아들을 본가로 보냈고 어머니가 다 챙기셨죠. 지켜보던 저도 짐 싸서 본가로 와 버렸고 생활비를 끊어버렸습니다.한 달 뒤 저를 찾아와서 돈 달라고 하길래 한 달 동안 애도 나도 안 찾다가 월급날 되니까 돈 달라고.. 2024. 10. 17.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오늘의 명언 🎶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멍청한 사람, 돈 없는 사람, 마조히스트." - 미국 농담 - "결혼이란 축제 시작 직전에 자리를 떠나는 것과 같다." - 서양 격언 -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화 중에서 🎵오늘의 안부🎶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 노래 가사도 있듯이요즘은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는 부모님도 안 계시고연애를 한다고 해서 결혼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굳이 결혼을 하지 않으니 출산율도 낮을 수밖에 없죠.경제적인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고 결혼 과정에서 혼수나예단 문제로 .. 2024. 10. 6. 할머니 모시고 사는데 고모까지 데려와 엄마 시집살이 시킨 아버지 ☕시어머니 모시고 시누이까지 챙기다 쓰러진 며느리 우리 집은 할머니에 고모까지 같이 삽니다. 이혼하고 온 고모 때문에 엄마가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는지 모릅니다.결혼 전에도 고약한 시누이 짓에 치를 떨었는데 이혼하고 갈 곳이 없다고 아버지가 고모를 데리고 오셨더군요. 오빠와 제가 독립했기 때문에 빈방이 있다는 이유였죠. 고모는 생활비 한 푼 안 내놓으면서 우리 엄마한테 직접 반죽해서 손칼국수 해라,갓김치 담가라, 전 부쳐라, 옷 손빨래 해라,뭐 사 와서 해라 했고요.할머니 만으로도 힘든데 고모라니... 엄마는 1년을 버티시다 공장에서 쓰러지셨죠. 제가 생활비 드린다고 그만두시라고 해도 다니시더니 결국 쓰러지셨고 과로라고 하더군요.오빠와 의논한 후 엄마 짐을 챙겨 오빠 집으로 먼저 옮겼고 퇴원 후 .. 2024. 10. 2. 새시어머니의 전남편 제사 음식까지 하라는 말에... 🍀새시어머니의 무리한 요구 친정아버지가 재혼하셨기에 시아버지가 재혼하시고 사는 것도 이해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재혼해서 살아온 모습과 시아버지는 너무 달랐습니다. 시아버지는 오직 자신만 아셨고 재혼한 이후 요구하는 게 더 많아졌죠. 병원비는 기본이고 재혼한 새 시모의 쇼핑하는 돈도 여행 가는 모든 걸 달라고 전화하셨고 안 주면 찾아와서 괴롭히셨죠. 기분 나빴던 날은 새 시모의 친 딸이 집에 왔다고 저더러 음식을 준비하라는 겁니다. 남편이 화를 냈고 그냥 와 버렸네요. 우리 아들 첫 돌에 새 시모는 죽은 전 남편 가족을 다 데려와 식사하게 했고 시아버지는 그걸 보고도 좋다고 하셨네요. 명절에 생신에 돈이면 선물이며 해달라는 거 다 해드렸고 2년 동안 여행을 다섯 번 보내면서 3천만 원 .. 2024.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