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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연

본가에 가면서 친정에 가서 쉬다 오라고 아내를 보냈더니 빈집에 간 아내가 한 짓이...

by 배꼽사연라디오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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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bTbekhwN-IE?si=lL3hv0CL9AFiJU5l

 

 

가벼운 사고였지만
회사 출장 중에 난 사고라
회사에서 두 달 휴가를 줬습니다.
아내 생각해서 본가에서 지내면서
치료 다니겠다고 하고
친정에 아이와 가 있으라고 보냈습니다.
장모님께 용돈 드리면서 부탁도 드렸고요.
우리 집은 두 달 동안 비어 있게 된 것이죠.

한 달 지난 어느 날 병원 치료 후에
집에 잠시 들르기 위해 갔다가
못 볼 것을 보고 말았네요.
아내가 한 남자와 안방에서 자고 있더군요.
다 벗고 말이죠.
저는 바가지에 물을 가득 담아
두 사람 몸 위로 부어 버렸습니다.
물세례에 깨서 저를 보고
두 사람이 놀라더군요.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야?
당신이 말해봐!
내가 지금 본 게 뭔지!"

"여보... 여긴 
어쩐 일로... 갑자기 왜...
 이거 오해야.
사촌이 놀러 왔다가
샤워하고 같이 잠든 거야. 사실이야."

"그걸 말이라고 하니?
관리실 가서 영상 보면 다 나와.
언제 이 집에 왔는지 말이야.
가서 확인해 볼까?"

아내가 남자와 집에 온 건
제가 본가에 간 이후 바로더군요.
아이는 장모님께 맡기고 집에 와서
그 짓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동창이고 1년을 만났다는
두 사람을 내쫓고
집 비번 바꾸고 장모님께 가서
딸 간수 잘 하시라 하고
제 딸은 제가 키우겠다고 데리고 왔네요.

 

상담사연, 소송사연, 커뮤니티사연을

더 순화해서 각색한 사연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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