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사연2 시어머니 기일에도 시댁에도 안 오는 큰며느리인 형님의 이유가 ◈시댁에 안 오는 큰며느리의 이유 지난달 시어머니 기일에 제사를 지내고 왔습니다. 어머님께서는 두 며느리 중 저를 더 예뻐하셨죠. 별다른 이유는 아니고, 그저 저는 이래도 저래도 다 괜찮다 하는 성격이라 언제나 편안하게 대하셨던 것 같아요. 큰며느리는 조금 까탈스럽다고 생각하셨던 모양이에요. 어머님은 지병으로 돌아가셨지만, 그리운 마음은 여전합니다. 용돈도 몰래 주시고 제가 좋아하는 것도 다 기억하고 챙겨 주셨던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큰며느리인 형님은 제사에 오지 않아요. 아버님은 그것이 상당히 서운하신지 아주버님과 연락을 안 하고 계시네요. 우리 집에는 오셔서 며칠 주무시고 가셨지만, 정작 큰집에는 연락도 안 하시고 보지도 않으시더라고요. 중학생인 제 아들에게 방학하면 며칠만 다녀.. 2024. 12. 2. 친정아버지 땅 팔아 며느리인 제가 사업자금이 필요하다고 속여 돈 챙겨간 시아버지 ♥친정아버지 땅 팔자고 해서 속이고 돈 챙겨 간 시아버지 오늘은 정말 마음 아픈 사연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믿었던 시아버지가 혼자 계신 친정 아버지를 상대로 사기를 쳤습니다. 친정아버지가 가지고 계셨던 땅을 잘 팔아주겠다고 하더니 결국 그 땅을 팔아 그 돈을 챙겨 간 시아버지가 친정아버지를 속이고 있었죠. 며느리인 제 사업 자금이 모자란다며 친정에 아파트까지 내놓으라고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가족 간의 신뢰가 깨지고 법적인 문제까지 이어질 이 상황, 과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정말 막막하네요. 남편은 몰랐다고 하면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하고 시아버지는 친정아버지가 그냥 준 거라고 합니다, 친정아버지는 시아버지가 속인 거라고 속상해 하고 계세요. 저 때문인 것 같아 죄송하고요."좋은 게 좋.. 2024.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