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연2 친정엄마 장례식에 와서 잘 죽었다고 하면서 재산 챙기는 시어머니! ☕친정엄마 식당 욕심내는 시어머니 친정아버지는 술로 돌아가셨고 제가 15살 남동생이 13살일 때부터 엄마가 혼자 식당 하시면서 살아오셨죠. 고생했지만 엄마가 돈을 많이 모으셨고 행복하기만 하면 됐는데 제 결혼을 보며 좋아하셨던 엄마가 결혼 1년이 지나던 겨울에 암 말기로 돌아가셨습니다.장례식 날 시어머니가 오셔서 식사하는 자리에서 같이 온 시동생에게 딸 고생 안 시키고 얼른 죽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더군요. 거기다 재산도 많다고 하면서 다 네 형이 받게 챙기라는 것과 식당을 시어머니가 해야겠다고 하셨나 봅니다.그 옆에 앉아 계시던 큰아버지와 큰어머니가 들으셨고 상을 엎어버리신 거죠. 놀라서 달려갔더니 어디 사돈 장례식에 와서 잘 죽었다느니 재산이 많아서 좋다느니 식당을 하겠다고 하느냐고 여기서 나가라고.. 2024. 10. 9. 아주버님의 두 번 이혼이 제 이혼이 된 이유... ☕시어머니를 닮은 남편 아주버님은 술 좋아하시고 주먹질로 첫 번째 형님과 이혼했는데 또 재혼하더군요. 재혼하는 여자는 모르고 한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죠.시어머니가 그런 분이세요. 욕하고 주먹질하는... 형님은 1년을 못 넘기고 이혼하셨고 가면서 많이 우셨죠. 몇 달 지나 제 친구가 우리 집에 놀러 왔고 시어머니가 오셨다가 친구가 미혼이라는 말을 듣고 아주버님과 소개해 주라고 하시더군요.주먹질에 두 번이나 이혼한 분을 착하고 전문직인 제 친구에게 소개하라니요. 남자친구가 있다고 해도 막무가내셨죠. 매일 저를 들들 볶으셨고요. 남편도 소개해 주라고 하길래 너 같으면 두 번 이혼했고 폭력적인 여자와 결혼할 거냐 소리쳐 버렸네요.어떻게 내 친구를 그 지옥 불에 던지려고 하느냐 밤새 싸우고 친정에 와버.. 2024.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