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2 아픈 친정 엄마 두 해만 모시기로 했는데 매일 오셔서 잔소리 하시고 당신 아들 힘들게 한다고 눈치 준 시어머니 친정 엄마가 위암 수술을 받으신 후 회복을 위해 두 해만 모시고 살기로 했습니다. 해외 근무 중인 오빠와 올케가 외국에서 돌아올 시간이 필요했고, 그 사이 엄마를 잘 돌보는 것이 저의 책임이라 생각했어요.그런데 남편이 불편하다고 시어머니에게 얘기했더군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매일 집으로 오셔서 잔소리를 하셨습니다. 남편에게 아픈 장모 위해 어머니 오시는 거 조심해 달라고 했죠. 하지만 아들이 힘들까 봐 어머니가 오시는데 싫다고 하더군요. 시어머니가 종일 계시다 가시고 친정 엄마 눈치 주시길래"좋아하는 아들 데리고 같이 사시면 되겠네요. 그게 더 편하지 않으세요? 이놈의 집구석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당신, 당장 어머니 모시고 나가!""못나가. 내가 왜 나가? 아들 집에 엄마 오시는 게 잘.. 2025. 2. 22. 결혼한 딸이 시댁 뒤치다꺼리만 하다 이혼했는데 찾아와 딸을 데려가 이혼한 사위가 한 짓이... 사위와는 원래부터 친하지 않았습니다. 처갓집이라고 명절에나 잠시 들르더니 서너 시간 만에 가버리곤 했죠. 딸과는 늘 싸움을 했습니다.자격지심인지 부자인 우리 집과 가난한 자기 본가를 비교하며 딸에게 시댁에 왜 더 잘하지 않냐며 다퉜죠. 딸은 시댁이 해 달라고 하는 거 다 해주고 빚 갚아 주느라 월급을 다 줘도 욕만 먹었더군요.우리가 사돈한테 준 돈도 오천만 원이 넘습니다. 수시로 사위와 딸은 싸웠고 딸은 우리 집에 와서 울다 갔습니다. 한 번은 남편이 사위를 불러 왜 사냐며 차라리 이혼하라고 했고 결국 이혼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가 문제였습니다.사위와 그 부모는 딸과 우리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퇴근하는 딸을 데려가 시댁 식구들 앞에서 사과하라고 윽박지르며 욕하기까지 했습니다.사위가 못 참고 때렸다며 .. 2024. 12.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