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갈등2 결혼한 딸이 시댁 뒤치다꺼리만 하다 이혼했는데 찾아와 딸을 데려가 이혼한 사위가 한 짓이... 사위와는 원래부터 친하지 않았습니다. 처갓집이라고 명절에나 잠시 들르더니 서너 시간 만에 가버리곤 했죠. 딸과는 늘 싸움을 했습니다.자격지심인지 부자인 우리 집과 가난한 자기 본가를 비교하며 딸에게 시댁에 왜 더 잘하지 않냐며 다퉜죠. 딸은 시댁이 해 달라고 하는 거 다 해주고 빚 갚아 주느라 월급을 다 줘도 욕만 먹었더군요.우리가 사돈한테 준 돈도 오천만 원이 넘습니다. 수시로 사위와 딸은 싸웠고 딸은 우리 집에 와서 울다 갔습니다. 한 번은 남편이 사위를 불러 왜 사냐며 차라리 이혼하라고 했고 결국 이혼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가 문제였습니다.사위와 그 부모는 딸과 우리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퇴근하는 딸을 데려가 시댁 식구들 앞에서 사과하라고 윽박지르며 욕하기까지 했습니다.사위가 못 참고 때렸다며 .. 2024. 12. 31. 딸이 출산해 몸조리해 주고 있는데 사돈이 와서 하는 행동에 이혼하게 된 사위와 딸 ▣딸이 출산해 몸조리하고 있는데 함부로 한 사돈 딸이 출산했고 몸조리해 주러 딸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사돈 부부가 방문하더니 저를 하인처럼 대하고 출산으로 힘든 딸에게도 이것저것 일을 시키는 게 너무나 자연스럽더군요.딸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방은 불편하다며 안방 침대에서 자야겠다고 했습니다. 눈치 보며 작은방으로 가는 딸을 보며 그 순간 참을 수 없어 사위의 뺨을 때리고 물었습니다.지금까지 내 딸에게 이렇게 해왔던 거냐고. 출산 후 이 정도면 임신 전엔 어땠을지 뻔히 보였습니다. 안사돈에게도 물었습니다. 당신 딸이라면 이렇게 하겠냐고. 이렇게 가족에게 존중 없는 환경에 내 딸을 둘 수 없다고 판단했고 그날 바로 남편에게 전화해서 차로 데리러 와 달라고 부탁했고 딸과 손자를.. 2024.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