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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시동생사연2

시동생이 우리 집에 드나들면서 알게 된 시부모님 집 옆으로 남편과 시어머니가 우겨서 이사 오게 된 진짜 속셈 시어머니가 손자를 낳으면 봐줄 테니 가까이 살라고 해서 시댁 옆으로 오게 되었네요. 아이를 가질 생각도 없는데 말이죠. 그런데 백수에 미혼인시동생이한 명 있는데 시도 때도 없이 우리 집에 와서 게임을 하고 잠도 안 자고 날을 새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엔 남편과 게임하러 왔다고 하더니 잠까지 자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시동생이 와서 게임하고 자는 것까진 이해했는데 백수인 시동생이 제 지갑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겁니다. 처음엔 남편한테 당신 용돈 충분한데 생활비에 손을 대느냐 다투게 되었죠. 가져간 적 없다는 겁니다. 식탁 위에 있는 제 지갑에서 시동생이 꺼내 가는 걸 우연히 보게 되었고 시동생은 형수가 없는 줄 알고 현금이 필요해 가져갔다고 둘러 대더군요. 남편이 용돈도 주고 있고 달라고 하면 줄 텐데 왜 .. 2025. 5. 25.
시동생이 취업해 잠시 우리 집에서 지낸다고 왔는데 춥게 재웠다고 제 뺨 때린 시어머니 ◈시동생 춥게 재웠다고 뺨 때린 시어머니 3년 백수로 지낸 시동생이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시댁에서 한 시간 거리인데 방을 구한다고 해서 시댁보다 우리 집이  회사와 가까워서 방 얻을 동안 지내기로 했습니다.남편도 저도 시동생과 편하게 지내는 사이가 아니라서 같이 사는 건 거절했고요. 시어머니가 화를 많이 내셨지만 다 큰 남자를 왜 데리고 사느냐 남편이 제 생각해서 거절했습니다.그래서 우리 집에서 잠시 지내기로 했고 아이 방을 비워 주었습니다. 반찬도 챙기고 퇴근 후엔 시동생 빨래와 방 청소까지  깔끔하게 했고요.하루는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오셨고 작은아들 보고  간다고 기다리셨는데 회식이라며 시동생이 술에 취해 와서 바로 자겠다고  누워버렸습니다. 조금 추웠던지 춥다고 소리를 치더군요.남편이 가서 온..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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