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혼2 시동생 결혼에 시어머니 노후 자금 다 주시고 집 대출금은 우리가 갚게 되자 시동생 집 팔아버린 남편 ♡시동생 결혼에 노후자금 다 주신 시어머니 안녕하세요. 시동생이 결혼하면서 시어머니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신데도 불구하고 집 대출을 받아 작은 평수의 아파트를 사서 주고 결혼식 비용을 내셨습니다. 시동생은 모아둔 돈도 없이 결혼하면서 시어머니의 노후 자금을 전부 가져갔죠. 그런데 그 대출금의 부담이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시어머니는 갚을 형편이 안 되시고 시동생은 전혀 갚을 생각 없이 여행 다니며 살았습니다.결국 우리가 몇 달 대출을 갚아오다가 남편이 시동생의 신혼집을 팔아버리게 됐습니다. 그 집이 시어머니 명의였거든요.그러니 시동생은 화를 내며 이혼당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아들의 행복을 위해 참으라고 하셨지만, 왜 우리가 시동생의 대출금을 갚아야 하나요?결국 남편은 시동생과의 관계를 .. 2024. 12. 10. 한 달 힘들게 일하고 번 돈 전부 시댁 뒤치다꺼리 하는 게 행복이니? ◈시댁에 갖다 바치는 월급 결혼 전 남편 집안 사정이 어렵다는 걸 알고 시작했지만,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 병원비며 시댁 집 보수비 몇 천만 원까지 우리의 합친 돈에서 나가게 되더라고요. 작년 결혼 후 첫 명절 때도 대놓고 오백만 원을 요구하시기에 드릴 수밖에 없었죠.게다가 시누이는 결혼 생각이 없다며 시댁에서 살고 있으면서 한 푼도 안 내고 있어서 그 부족한 생활비를 우리한테 달라고 하셨고요.남편이 결혼 전부터 백만 원을 보내고 있었고 필요한 돈을 수시로 보내다 보니 우리는 전혀 모으지 못했죠.올여름 시부모님 휴가비도 대놓고 얼마 하셔서 드렸는데 전화하시면 당연히 또 돈이겠구나 했고요. 집을 옮기고 싶으니 대출받아서 달라고 하시는데, 매일 돈 이야기만 나오니 마음이 참 답답해서 따졌습니다... 2024.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