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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결혼에 노후자금 다 주신 시어머니
안녕하세요.
시동생이 결혼하면서
시어머니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신데도 불구하고
집 대출을 받아
작은 평수의 아파트를 사서 주고
결혼식 비용을 내셨습니다.
시동생은 모아둔 돈도 없이
결혼하면서 시어머니의
노후 자금을 전부 가져갔죠.
그런데 그 대출금의 부담이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시어머니는 갚을
형편이 안 되시고
시동생은 전혀 갚을 생각 없이
여행 다니며 살았습니다.
결국 우리가 몇 달 대출을
갚아오다가 남편이 시동생의
신혼집을 팔아버리게 됐습니다.
그 집이 시어머니 명의였거든요.
그러니 시동생은 화를 내며
이혼당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아들의 행복을 위해
참으라고 하셨지만, 왜 우리가
시동생의 대출금을 갚아야 하나요?
결국 남편은 시동생과의
관계를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네 동생 아버지 얼굴도
제대로 모르고 컸어.
네 동생이 행복하길
바라야지 그냥 둬라."
"어머니, 제발요.
저는 뭐 아버지 사랑받고 컸나요?
저 놈은 제 손으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어요.
이건 다 어머니 잘못입니다.
혼전 임신했다고 해서
어머니 집에서 몇 년 살고
분가하라고 해도
싫다고 한 놈이라고요!
앞으로도 이럴 겁니다.
이제 스스로 살아가게
그냥 두세요.
저는 안 볼 생각이니
찾지 마세요."
좋은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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