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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리는 밤

'금이 간 항아리'가 주는 교훈

by 배꼽사연라디오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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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간 항아리에 담 긴 물이 한 일

 

 

 

어떤 사람이 양 어깨에 막대기로 만든

지게를 지고 물을 날랐다.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의 항아리가 있었다.

그런데 오른쪽 항아리는 금이 간 항아리였다.

물을 가득 채워서 출발했지만 집에 오면

오른쪽 항아리의 물은 반쯤 줄어 있었다.

금이 갔기 때문이다.

반면에 왼쪽 항아리는 가득 찬 모습 그대로였다.

오른쪽 항아리는 주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주인에게 요청했다.

 

"주인님, 나 때문에 항상 일을

두 번씩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금이 간 나 같은  항아리는 버리고

새것으로 쓰세요."

그때 주인이 금이 간 항아리에게 말했다.
 
"나도 네가 금이 간 항아리라는 것을 안단다.
네가 금이 간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바꾸지 않는 것이란다.
우리가 지나온 길 양쪽을 바라보아라.
왼쪽에는 아무 생명도 자라지 않는 황무지지만
오른쪽에는 네가 흘리는 물 때문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무성하게 자라지 않니?
너는 금이 갔지만 너로 인해서 많은
생명이 자라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니?
나는 그 생명을 즐긴단다."
 
 
 
 

 

 

 

 

 

 

 

 

 

 

 

 

 

 

 

 

 

 

미리캔버스어른동화

 

글내리는밤Life writing.

세상을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는 명언, 그리고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과 추천해 주시는 책 속의 한 줄이 있는 ' 글 내리는 밤'입니다. 조용한 시간인 밤에 책 읽기, 글 쓰기 좋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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